배우 최현서, 오늘 작곡가 출신 사업가와 결혼…KCM 축가

배우 최현서(33)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최현서는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6세 연상의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씨와 결혼한다. 


축가는 최현서와 같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소속 가수 KCM과 신랑과 친분이 있는 신용재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일주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행당동에 마련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2년간의 연애기간 동안 공통된 관심사로 가까워지며 서로간의 애정과 신뢰가 깊어져 결혼까지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예비신랑 김두현씨는 '황금두현'이라는 예명의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AVEC 뮤직 아카데미와 AVEC 뮤직 퍼블리싱의 대표를 맡고 있다. 걸스데이, 에이핑크, 2AM, 카라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허각의 대표곡 '넌 내꺼라는 걸'도 김두현씨의 곡이다.


최현서는 2012년 MBC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SBS '야왕', MBC '미스코리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MBC '별별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다. 최근 KCM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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