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다수 차트 랭크…꾸준한 인기 몰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2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Butter)가 90위,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00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03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61위, '마이 유니버스'가 69위, '다이너마이트'가 72위, '퍼미션 투 댄스'가 145위에 랭크됐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지난달 발매된 방탄소년단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댓댓'(That That)은 '빌보드 글로벌 200' 6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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