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스터트롯' 출연 전, 3평도 안 되는 원룸에서 살아"

'떡볶이집 그 오빠' 이찬원이 데뷔 전 이야기를 공개한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과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종민의 '깐부'로 깜짝 등장한 이찬원은 지금의 이찬원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인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연 전 이야기를 모두 공개했다. 

대구 출신인 이찬원은 오로지 '미스터트롯' 출연을 위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었다고. 그는 "서울에서 처음 지낸 집이 군대 동기 집이었다"라며 "원룸인데 2.7평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 자신의 모든 우여곡절은 물론, 역대급 스펙을 낱낱이 공개하며 세 오빠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데뷔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 대상을 받는 게 목표"라며 차세대 스타 다운 포부까지 밝히며 오빠들의 큰 응원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민과 이찬원의 찐우정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과거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까지 모두 공개됐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대상 예능인' 김종민과 '트로트 스타' 이찬원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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