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역주행 첫 1위…누적 47만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개봉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 10일 1만83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달 24일 개봉 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하며 역주행을 이뤄냈다. 누적관객수는 47만2224명이다.

1위를 달리던 '유체이탈자'는 같은 날 1만7748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0만8969명이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이날 1만880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48만4208명이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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