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지혜 "너만 행복하다면 엄마는 괜찮다…거짓말이야"

둘째 자녀를 임신 중인 가수 이지혜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9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만화 캐릭터 모형물을 보고 있는 첫째 딸 태리양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나에게 쉬는 날은 없다"라며 "너만 행복하다면 엄마는 괜찮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그는 "거짓말"이이라고 말하면서 "임산부.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아기. 세월도 흐르네. 감성 폭발. 빨리 자자. 태리야. 잠 없는 아기, 잠 많은 임산부. 울어도 되냐"라고 덧붙여 '웃픔'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태리 가족. 응원합니다 배 속에 아가도 건강하길❤️", "그 마음 알아요 울고 싶은데 울 수 없고 쉬고 싶은데 쉴수 없는", "제가 막둥이 가졌을 때 딱 이런 마음이었어요" 라면서 그를 위로했다.

한편 이지혜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로 활약중이며, tvN '불꽃미남' SBS Plus '몸의 대화' 등에 출연 중이다. 또 자신의 남편과 함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도 운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뒤 감기와 피로 누적 등으로 입원했다가 퇴원,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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