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7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1-25 00:22
올해 종부세 4조3000억 '역대 최대'…74만명에 고지서 발송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88  

집값 상승 여파 대상자 15만명 늘고 세액 9000억↑
평균 570만원…국세청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세액이 4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50만명선이던 종부세 부과대상도 7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종부세 인상은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정부가 과세표준 산정에 필요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90%까지 인상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국세청은 2020년분 종부세 납세의무자 74만4000명에게 납세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종부세 부과대상은 지난해 59만5000명에서 14만9000명(25%) 증가했다. 고지세액도 3조3471억원에서 올해 4조2687억원으로 9216억원(27.5%) 늘어났다. 부과대상과 세액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종부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개인별로 소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합산액 6억원 이상(1세대 1주택은 9억원) 주택을 보유한 경우 종부세를 납부해야 하며 종합합산 토지와 별도합산 토지는 각각 5억원, 80억원 이상에 종부세가 부과된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지난해와 비교해 세율 변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종부세가 크게 늘어난 것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85%이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해 90%로 인상했다. 내년 공정시장가액비율은 95%, 2022년 이후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100% 적용돼 공시가격에서 공제금액을 뺀 금액이 그대로 과세표준이 된다.

종부세 부담은 주택 부분에서 크게 늘었다. 올해 주택 종부세 대상은 66만7000명으로 세액은 1조8148억원으로 조사됐다. 종부세 대상이 지난해 52만명에서 14만7000명(28.3%) 증가했으며 세액도 5450억원(42.9%) 늘었다. 반면 종합합산 토지와 별도합산 토지에 대한 종부세는 각각 19.4%, 16.2% 증가했다.

시도별 주택 종부세 고지 현황을 보면 서울이 1조1868억원으로 전체의 65.4%를 차지했으며 이어 경기 2606억원, 경남 1089억원, 제주 492억원, 부산 454억원으로 전국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종부세 증가율을 보면 제주가 전년대비 244.1%(349억원) 증가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대전(100%), 세종(63.0%), 경남(62.1%) 순을 나타냈다. 울산은 지난해보다 종부세액이 30.8%(-28억원) 감소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종부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고지된 종부세는 12월1일~15일 납부해야 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내년 6월15일까지 분납이 가능하다. 분납 대상자는 분납신청 후 전체 고지세액에서 분납신청 세액을 12월15일까지 납부한 뒤 나머지 세액을 내년 6월1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분납대상이 아닌 경우 농어촌특별세(종부세의 20%)를 포함한 고지서에 기재된 전체 세액을 다음 달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종부세는 홈택스와 모바일 홈택스인 손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납부할 수 있다. 국세계좌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이체하거나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위해 신청에 따라 징수유예와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는 등의 세정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정지원은 12월14일까지 홈택스 또는 관할세무서에 신청하면 된다.

종부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체납세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일마다 0.025%의 납부지연가산세가 5년간 추가된다. 종부세를 적게 신고할 경우 10%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고의가 드러날 경우 4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60 올해 종부세 4조3000억 '역대 최대'…74만명에 고지서 발송 시애틀N 2020-11-25 2390
22159 다회용컵 사용 확산…플라스틱빨대 등 1회용품 줄인다 시애틀N 2020-11-25 2241
22158 수능 눈앞인데 민주노총 집회 강행…정총리 "즉시 철회하라" 시애틀N 2020-11-25 1978
22157 원희룡 "문대통령·추미애, 능력도 도리도 부끄러움도 없어" 시애틀N 2020-11-25 2195
22156 기아차 파업으로 몰고간 '30분 잔업'…왜 접점 못찾나 시애틀N 2020-11-25 2378
22155 코로나 잊었나…11월 제주, 추석보다 관광객 더 몰려 시애틀N 2020-11-24 2190
22154 전동킥보드 사고, 2년새 4배로 폭증…사망자도 8명 2배로 증가 시애틀N 2020-11-24 2416
22153 秋, 사상초유 '검찰총장 징계청구·직무배제'…尹 "법적 대응" 시애틀N 2020-11-24 2439
22152 사상초유 검찰총장 징계절차 돌입…"尹 25일부터 출근 안해" 시애틀N 2020-11-24 3133
22151 서울중앙지검 '불법 요양병원 개설' 윤석열 장모 기소 시애틀N 2020-11-24 2978
22150 美 16세 소녀, 틱톡 1억 팔로워 첫 달성…한해 수익 44억 시애틀N 2020-11-24 3375
22149 서울중앙지검 '불법 요양병원 개설' 윤석열 장모 기소 시애틀N 2020-11-24 3151
22148 개점휴업 PC방·손님 끊긴 식당·직원 더 많은 카페…2단계 첫날 시애틀N 2020-11-24 2885
22147 '道 감사 거부'로 일촉즉발 이재명-조광한, 도대체 무슨 일이? 시애틀N 2020-11-24 3147
22146 9월말 가계빚 1682조 사상최대…정부 규제에도 '빚투' 시애틀N 2020-11-24 2405
22145 '손석희·윤장현 상대 사기' 조주빈 공범에 징역 4년 구형 시애틀N 2020-11-24 2426
22144 '바이러스 사냥꾼' 정은경, BBC 선정 여성 100인에 뽑혀 시애틀N 2020-11-24 2151
22143 '음주운전' 종근당 장남, 2심도 집행유예…"행실 바르게 하라" 시애틀N 2020-11-24 2114
22142 서울시장 박영선·나경원 선두…정부심판 47% vs 국정안정 41% 시애틀N 2020-11-23 3125
22141 마스크 쓴채 스쳐 지났는데…광주 교도관→수형자 전파 '황당' 시애틀N 2020-11-23 3038
22140 2021년 토익스피킹 첫 시험 1월2일…매주 토·일요일 시행 예정 시애틀N 2020-11-23 3042
22139 블링컨, 유대계로 프랑스서 교육 받아, 아버지도 외교관 시애틀N 2020-11-23 3025
22138 [영상] 맨손으로 악어 입에서 반려견 꺼내 구출한 할아버지 시애틀N 2020-11-23 3589
22137 '아이스버킷 챌린지' 만든 패트릭 퀸, 결국 루게릭병으로 사망 시애틀N 2020-11-23 3032
22136 "바이든 '대북 강경파'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블룸버그 시애틀N 2020-11-23 3174
22135 대기업 50대 직원, 사무실서 아내 살해 뒤 극단선택 시애틀N 2020-11-23 3150
22134 문대통령, 주일대사에 '일본통' 강창일 전 민주당 의원 내정 시애틀N 2020-11-23 3152
22133 앱 통행세에 '일본해' 표기 논란까지…'사면초가' 구글 시애틀N 2020-11-23 3161
22132 NYT "한국에서 '김장 르네상스'가 펼쳐지고 있다" 시애틀N 2020-11-23 3123
22131 한국 '밤9시 셧다운' 술집·노래방·헬스장 "결국 망하라는 소리" 시애틀N 2020-11-22 3076
22130 서울 '토요일 확진자' 석달여만 '최다'…역대 3번째로 많아 시애틀N 2020-11-22 2923
22129 손흥민, 맨시티 상대로 EPL 9호골…토트넘 2-0 승리, 선두 도약 시애틀N 2020-11-22 3132
22128 유승민 "부동산 난리나니 대통령 숨어버려…바보인데 비겁하기까지" 시애틀N 2020-11-22 3101
22127 YS 5주기, 야 "YS때 보다 퇴행"…여 "YS정신으로 개혁" 시애틀N 2020-11-22 3700
22126 G20 정상회의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적 협력 필요" 시애틀N 2020-11-22 3153
22125 '마구잡이 가짜뉴스' 퍼뜨리는 유튜버 정말 처벌 못하나? 시애틀N 2020-11-22 3003
22124 방탄소년단부터 킴 카다시안까지…유명인이 선택한 휴가지 5선 시애틀N 2020-11-21 3170
22123 조연에서 주연된 '치즈볼'…고공행진 인기에 전문점까지 등장 시애틀N 2020-11-21 3154
22122 이재명 "이제 공수처 실행할 때…없는 죄도 만드는 검찰 견제해야" 시애틀N 2020-11-21 3168
22121 검찰국장, 간부들에 '돈봉투' 의혹…법무부 "적법한 집행" 시애틀N 2020-11-21 3057
22120 "같은 날 확진자 발생했는데"…바이든 언급에 주목받는 다큐멘터리 시애틀N 2020-11-21 3160
22119 한국이 보낸 코로나 생존박스에 울컥한 美평화봉사단원 시애틀N 2020-11-21 3155
22118 '망치부인', 前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상대 손배소 일부 승… 시애틀N 2020-11-21 3255
22117 공화당도 트럼프에 등 돌리나…커지는 '승복' 목소리 시애틀N 2020-11-21 2935
22116 김성태 판결 뒤집힌 이유는…"딸 특혜채용은 증인채택 무마 대가" 시애틀N 2020-11-21 3115
22115 방역지침·집합금지명령 어긴 유명 유흥주점 대표 벌금형 시애틀N 2020-11-21 3181
22114 [N해외연예] '故 휘트니 휴스턴 의붓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 28세 … 시애틀N 2020-11-19 3775
22113 법원 "'호날두 노쇼' 경기 주최사 입장료 절반 돌려줘야" 시애틀N 2020-11-20 3149
22112 전두환 연희동 자택 압류…법원 "본채 위법, 별채는 정당" 시애틀N 2020-11-20 3396
22111 BTS 군입대 연기 가능해진다…병역법 개정안 국방위 통과 시애틀N 2020-11-20 308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