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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2 00:14
"5G 시대 대담한 상상력의 결과물" 호언하던 샤오미…'3면이 화면폰' 포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1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대량 생산하기엔 수율 나빠
레이쥔 CEO "잘할 수 있는 미믹스 시리즈에 집중"



샤오미가 지난해 야심차게 공개한 앞·뒤·옆을 모두 디스플레이를 두른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Mi Mix Alpha)의 출시를 포기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새로운 폼팩터로 제시했던 미믹스 알파는 대량 생산하기에는 수율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상용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대담한 상상력 결과물" 자부했지만…결국 대량 생산 '무산'

앞서 샤오미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전면·측면·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감싼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를 선보였다.

당시 샤오미는 미믹스 알파에 대해 "샤오미가 가진 5세대(5G) 시대에 대한 대담한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자부했다.

샤오미는 미믹스 알파가 비용과 수익 대량생산을 고려하지 않은 혁신 콘셉트 폰이라면서도, 1만9999위안(약 336만원)에 실제로 제품 출시를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대량 생산까지 이어지지 않고 콘셉트 폰에서 그치면서, 샤오미의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도전은 무산된 상태다.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 2020.2.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비싼 가격에도 걸맞은 '사용자 경험' 제시없었던 미믹스 알파

이번 미믹스 알파의 대량 생산 포기는 생산 수율 외에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300만원 이상의 고가를 지불하면서까지 얻을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시하지 못한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활용도가 낮은 후면 디스플레이를 사용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도 없었다.

제품 공개 때도 샤오미는 미믹스 알파의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달하지 않아 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폴더블 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막을 연 삼성전자의 경우, 폴더블 폰이라는 폼팩터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넓은 화면'과 '편리한 활용'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력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난 2월 폴더블 폰의 대중화를 주도한 '갤럭시Z 플립'을 선보이며 "편하게 가지고 다니고, (화면의)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 게 갤럭시Z플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소비자가 편안하게 원하는 모든 걸 이루게 하는 것이 폴더블폰의 미래"라고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웨이보를 통해 "미믹스 알파는 성공적으로 완료된 사전 연구 프로젝트지만, 대량 생산이 너무 어려워 상용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는 미믹스 시리즈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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