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4 10:01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중단·불기소, 이동재 기소" 권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08  

한동훈 수사중단 10명, 불기소 11명 의견으로 의결
심의위 예정된 시간 넘겨…6시간 40분만에 결론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가 현직 검찰 간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취재원에게 여권인사의 비위 제보를 압박했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서는 수사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심의위는 24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15층 소회의실에서 현안위원회(현안위) 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수사팀과 사건관계인들의 의견서를 검토하고 의견진술을 청취, 질의와 토론·숙의를 거쳐 이같은 심의결과를 내놨다.

심의위는 계획대로라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쯤까지 4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된 시간을 넘긴 8시40분쯤 종료됐다.

현안위원 15명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위원들은 6시간40분에 걸친 심의 끝에 과반수 찬성으로 이 전 기자에 대해서는 수사계속(12명) 및 공소제기(9명), 한 검사장에 대해서는 수사중단(10명) 및 불기소(11명) 의견으로 의결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계속 여부, 공소제기 여부였다.

심의절차에서 중앙지검 수사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 전 기자, 한 검사장이 각 30쪽 분량 의견서를 제출하고 의견을 진술했다. 대검 형사부는 강요미수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심의위에 제출했다.

이 전 대표 측 장경식 변호사는 이날 심의위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가 배우자나 딸에게 보낸 편지를 설명하고, 한 검사장과 이 전 기자가 왜 공모했다고 보는지 상세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 전 기자 측과 한 검사장 측은 공모관계는 성립될 수 없다는 취지로 반박에 나섰다. 이 전 기자 측 주진우 변호사는 ""(2월13일 녹취록에 언급된) '그런 거 하다 한 건 걸리면 되지'라는 발언은 취재를 하겠다는 기자에게 추임새처럼 '잘 해 보라'는 덕담"이라며 "(이철 수사와 관련해서도) 객관적으로 검찰권이 동원된 사안도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현안위원들은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의 공모 부분을 두고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한 검사장이 이 전 기자의 취재를 독려한 것인지 공모한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측은 "이 전 기자는 한 검사장의 대리인"이라며 "몸통은 한 검사장"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위원들은 이 전 대표에게 "(이 전 기자가) 부인에게 해악을 고지한 것이 직접적인지 간접적인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심의위 결론은 권고적 효력만 있고 강제성은 없어 검찰이 반드시 따라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심의위가 수사 정당성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평가받기 위해 검찰 스스로 도입한 제도라 권고에 반하는 처분을 내리기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심의위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사안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결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10 이발소 찾은 해리스 美대사…깔끔히 '콧수염 면도' 시애틀N 2020-07-25 2223
20909 '바보 박원순 잘가요'라던 공지영 "성폭력도, 거짓 신고도 엄한 처벌… 시애틀N 2020-07-25 3139
20908 한동훈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 본보기, 담담하게 이겨내겠다" 시애틀N 2020-07-25 2105
20907 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4⅔이닝 4K 3실점 강판…개막전 2연승 무산 시애틀N 2020-07-25 2148
20906 2500㎞ 헤엄친 80살 엄마거북의 죽음…등갑은 '산산조각' 시애틀N 2020-07-25 2899
20905 '여름 불청객' 모기는 왜 사람을 물까…"기후와 인구밀집" 시애틀N 2020-07-25 6759
20904 오로지 쉬고 싶다…한국 자연 속 힐링 여행지 4곳 시애틀N 2020-07-25 2405
20903 외교부 "서아프리카 베냉에서 피랍된 한국인 5명 석방" 시애틀N 2020-07-25 1568
20902 투숙객 강간·성추행·살해…제주 게스트하우스 '계속되는 악몽' 시애틀N 2020-07-25 2425
20901 다주택 靑비서관 3명이 짐 쌌다…부동산發 공직인사 '신호탄' 시애틀N 2020-07-24 2077
20900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중단·불기소, 이동재 기소" 권고 시애틀N 2020-07-24 2210
20899 싼샤댐 방류에 이재민 4500만명…경제 피해 11조 시애틀N 2020-07-24 6102
20898 이라크 파견 근로자 293명 귀국…공군 급유기로 시애틀N 2020-07-24 2250
20897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유혁기 뉴욕 자택서 체포 시애틀N 2020-07-24 2987
20896 유시민 "윤석열과 檢 '유시민 손봐달라' 채널A에 외주…尹도 개입 의… 시애틀N 2020-07-24 3091
20895 "日, WTO총장 선거 나이지리아·케냐 후보 중 선택" 시애틀N 2020-07-24 2365
20894 8억년 전 운석 소나기, 생명 활동 재료 '인' 지구로 가져왔다 시애틀N 2020-07-24 2444
20893 옆구리 통증·소변에 섞인 피, 가슴 철렁…중년남성 괴롭히는 요로결석 시애틀N 2020-07-24 2429
20892 15년 만에 복귀 54세 타이슨, 4체급 챔프 출신 51세 존스와 대결 시애틀N 2020-07-24 3157
20891 추미애 탄핵소추안 부결…찬성 109표, 반대 179표 시애틀N 2020-07-23 2150
20890 온라인 떠돈 '박원순 고소장'…경찰, 최초 유출자 입건 시애틀N 2020-07-23 2276
20889 온라인 떠돈 '박원순 고소장'…피해자母 친분 목사가 유출 의혹 시애틀N 2020-07-23 3163
20888 태영호 "전대협 이인영, 주체사상 전향했나" 돌직구…사상 검증 공방 시애틀N 2020-07-23 2440
20887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시애틀N 2020-07-23 2396
20886 "휴스턴 영사관 폐쇄는 트럼프의 대선전략"-中언론 시애틀N 2020-07-23 2393
20885 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석 선다…채택 4년만에 시애틀N 2020-07-23 2385
20884 인천시, '수돗물 유충' 생수구입비 지원 안해…반발 클듯 시애틀N 2020-07-23 2199
20883 친구 신분증으로 검색 통과…광주공항 보안 '구멍' 시애틀N 2020-07-23 2401
20882 '신화' 썼던 미스터피자 '갑질·횡령' 파고 못넘고 30년만에 … 시애틀N 2020-07-23 2152
20881 '코로나 쇼크' 2분기 -3.3% 역성장…IMF후 22년만에 최악 시애틀N 2020-07-22 1601
20880 박원순 아이폰XS 비밀번호 피해자 측이 제보했다 시애틀N 2020-07-22 2394
20879 '박원순 고소' 경찰보다 먼저 안 검찰…직접수사 결정 '머뭇' 시애틀N 2020-07-22 2141
20878 朴피해자측 "4년간 20명에 호소했지만 외면" 시애틀N 2020-07-22 2145
20877 통합당 "박지원, 학력위조 범죄 발각…공직 맡을 자격 없어" 시애틀N 2020-07-22 3049
20876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시애틀N 2020-07-22 2397
20875 "부모님 죽인 원수"…아프간 10대 소녀, 탈레반 2명 사살 시애틀N 2020-07-22 2147
20874 사사건건 부딪히는 文정부 부동산 대책…태릉골프장 벌써 반대 목소리 시애틀N 2020-07-22 2144
20873 테슬라 CEO 머스크, 21억달러 주식옵션 대박 또 터졌다 시애틀N 2020-07-22 2224
20872 '박원순 성추행 방임' 서울시 압색영장 기각…법원 "필요성 부족" 시애틀N 2020-07-21 1567
20871 민주 전당대회 3파전 확정…'흥행 성공' 최고위원 24일 예비경선 시애틀N 2020-07-21 1509
20870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 지시 내린 적 없다" 시애틀N 2020-07-21 2431
20869 수도꼭지서 깔따구 어떻게?…Q&A로 풀어본 '수돗물 유충' 사태 시애틀N 2020-07-21 3167
20868 사모펀드가 통째로 사들인 강남아파트…秋장관 발언 논란 증폭 시애틀N 2020-07-21 2449
20867 불붙은 행정수도 이전…與, 국회 행정수도특위 구성 제안 시애틀N 2020-07-21 2133
20866 작년말 가구당 순자산 4.6억…부동산 비중 76% '쏠림 여전' 시애틀N 2020-07-21 2445
20865 경기도, 무주택자 30년이상 거주 ‘경기도형 기본주택’ 건설 제안 시애틀N 2020-07-21 3295
20864 양자강 이어 황하도 위험…황하 중상류서 홍수 발생 시애틀N 2020-07-21 3025
20863 '모바일 최강자' 카카오, 이동통신 시장까지…속도내는 '카카오… 시애틀N 2020-07-21 2067
20862 문대통령 "개발제한구역, 미래세대 위해 계속 보존해야" 시애틀N 2020-07-20 2433
20861 미국發 '주한미군 감축설' 재점화…현실 가능성은 시애틀N 2020-07-20 2466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