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7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4 00:42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유혁기 뉴욕 자택서 체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85  

2014년 침몰한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48)가 뉴욕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는 한국 법무부가 미국에 낸 범죄인 인도요청에 따라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 자택에서 체포됐다.

니콜 나바스 옥스먼 미 법무부 대변인은 별다른 사고 없이 체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유씨의 체포로 300명 넘는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중심 인물들의 체포는 마무리되었다고 NYT는 전했다.

한국 검찰은 유씨 일가의 횡령이 세월호에 안전하지 않은 환경과 관행을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해왔다. 검찰은 유씨 일가가 1억6900만달러(약 2031억 원)를 횡령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유병언 회장의 차남으로, 유씨 일가는 세월호 운영사 청해진해운을 통제해왔다. 

검찰은 "안전 대책에 사용될 수 있었던 돈을 빼돌려 배가 침몰하는 원인을 제공했고, 횡령금을 메꾸기 위해 일상적으로 과적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난 세월호는 침몰 당시 화물을 두배 이상 과적하고 있었다.

2014년 침몰 당시 세월호(YTN화면 캡쳐) 2014.4.16/뉴스1

유병언 회장은 구원파를 창시한 권신찬 목사의 딸인 권윤자 씨 사이에 2남2녀를 두었다. 장녀 유섬나, 차녀 유상나, 장남 유대균, 차남 유혁기를 두었는데 유 회장은 숨진채 발견되었고 유대균씨는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 7개로부터 2002년부터 68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2년 형기를 마치고 풀려났다.

유회장의 차남 유혁기는 한때 아버지의 후계자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프랑스에 있다가 그후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 유씨는 상표 라이선싱 및 비즈니스 컨설팅 계약과 같은 가짜 계약을 통해 가족 회사의 경영진과 공모, 230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미국 웨체스터 카운티에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먼 법무부 대변인은 이날 체포는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 연방지방법원에 화상회의를 통해 출두했으며 구금 상태에 있다. 옥스먼 대변인은 미 법무부와 뉴욕 남부지검이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10 이발소 찾은 해리스 美대사…깔끔히 '콧수염 면도' 시애틀N 2020-07-25 2212
20909 '바보 박원순 잘가요'라던 공지영 "성폭력도, 거짓 신고도 엄한 처벌… 시애틀N 2020-07-25 3129
20908 한동훈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 본보기, 담담하게 이겨내겠다" 시애틀N 2020-07-25 2103
20907 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4⅔이닝 4K 3실점 강판…개막전 2연승 무산 시애틀N 2020-07-25 2146
20906 2500㎞ 헤엄친 80살 엄마거북의 죽음…등갑은 '산산조각' 시애틀N 2020-07-25 2899
20905 '여름 불청객' 모기는 왜 사람을 물까…"기후와 인구밀집" 시애틀N 2020-07-25 6749
20904 오로지 쉬고 싶다…한국 자연 속 힐링 여행지 4곳 시애틀N 2020-07-25 2403
20903 외교부 "서아프리카 베냉에서 피랍된 한국인 5명 석방" 시애틀N 2020-07-25 1566
20902 투숙객 강간·성추행·살해…제주 게스트하우스 '계속되는 악몽' 시애틀N 2020-07-25 2421
20901 다주택 靑비서관 3명이 짐 쌌다…부동산發 공직인사 '신호탄' 시애틀N 2020-07-24 2075
20900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중단·불기소, 이동재 기소" 권고 시애틀N 2020-07-24 2206
20899 싼샤댐 방류에 이재민 4500만명…경제 피해 11조 시애틀N 2020-07-24 6098
20898 이라크 파견 근로자 293명 귀국…공군 급유기로 시애틀N 2020-07-24 2248
20897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유혁기 뉴욕 자택서 체포 시애틀N 2020-07-24 2987
20896 유시민 "윤석열과 檢 '유시민 손봐달라' 채널A에 외주…尹도 개입 의… 시애틀N 2020-07-24 3087
20895 "日, WTO총장 선거 나이지리아·케냐 후보 중 선택" 시애틀N 2020-07-24 2365
20894 8억년 전 운석 소나기, 생명 활동 재료 '인' 지구로 가져왔다 시애틀N 2020-07-24 2437
20893 옆구리 통증·소변에 섞인 피, 가슴 철렁…중년남성 괴롭히는 요로결석 시애틀N 2020-07-24 2425
20892 15년 만에 복귀 54세 타이슨, 4체급 챔프 출신 51세 존스와 대결 시애틀N 2020-07-24 3154
20891 추미애 탄핵소추안 부결…찬성 109표, 반대 179표 시애틀N 2020-07-23 2150
20890 온라인 떠돈 '박원순 고소장'…경찰, 최초 유출자 입건 시애틀N 2020-07-23 2268
20889 온라인 떠돈 '박원순 고소장'…피해자母 친분 목사가 유출 의혹 시애틀N 2020-07-23 3162
20888 태영호 "전대협 이인영, 주체사상 전향했나" 돌직구…사상 검증 공방 시애틀N 2020-07-23 2440
20887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시애틀N 2020-07-23 2393
20886 "휴스턴 영사관 폐쇄는 트럼프의 대선전략"-中언론 시애틀N 2020-07-23 2385
20885 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석 선다…채택 4년만에 시애틀N 2020-07-23 2383
20884 인천시, '수돗물 유충' 생수구입비 지원 안해…반발 클듯 시애틀N 2020-07-23 2197
20883 친구 신분증으로 검색 통과…광주공항 보안 '구멍' 시애틀N 2020-07-23 2395
20882 '신화' 썼던 미스터피자 '갑질·횡령' 파고 못넘고 30년만에 … 시애틀N 2020-07-23 2147
20881 '코로나 쇼크' 2분기 -3.3% 역성장…IMF후 22년만에 최악 시애틀N 2020-07-22 1599
20880 박원순 아이폰XS 비밀번호 피해자 측이 제보했다 시애틀N 2020-07-22 2394
20879 '박원순 고소' 경찰보다 먼저 안 검찰…직접수사 결정 '머뭇' 시애틀N 2020-07-22 2139
20878 朴피해자측 "4년간 20명에 호소했지만 외면" 시애틀N 2020-07-22 2143
20877 통합당 "박지원, 학력위조 범죄 발각…공직 맡을 자격 없어" 시애틀N 2020-07-22 3047
20876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시애틀N 2020-07-22 2392
20875 "부모님 죽인 원수"…아프간 10대 소녀, 탈레반 2명 사살 시애틀N 2020-07-22 2147
20874 사사건건 부딪히는 文정부 부동산 대책…태릉골프장 벌써 반대 목소리 시애틀N 2020-07-22 2142
20873 테슬라 CEO 머스크, 21억달러 주식옵션 대박 또 터졌다 시애틀N 2020-07-22 2216
20872 '박원순 성추행 방임' 서울시 압색영장 기각…법원 "필요성 부족" 시애틀N 2020-07-21 1561
20871 민주 전당대회 3파전 확정…'흥행 성공' 최고위원 24일 예비경선 시애틀N 2020-07-21 1509
20870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 지시 내린 적 없다" 시애틀N 2020-07-21 2427
20869 수도꼭지서 깔따구 어떻게?…Q&A로 풀어본 '수돗물 유충' 사태 시애틀N 2020-07-21 3164
20868 사모펀드가 통째로 사들인 강남아파트…秋장관 발언 논란 증폭 시애틀N 2020-07-21 2447
20867 불붙은 행정수도 이전…與, 국회 행정수도특위 구성 제안 시애틀N 2020-07-21 2131
20866 작년말 가구당 순자산 4.6억…부동산 비중 76% '쏠림 여전' 시애틀N 2020-07-21 2441
20865 경기도, 무주택자 30년이상 거주 ‘경기도형 기본주택’ 건설 제안 시애틀N 2020-07-21 3283
20864 양자강 이어 황하도 위험…황하 중상류서 홍수 발생 시애틀N 2020-07-21 3023
20863 '모바일 최강자' 카카오, 이동통신 시장까지…속도내는 '카카오… 시애틀N 2020-07-21 2063
20862 문대통령 "개발제한구역, 미래세대 위해 계속 보존해야" 시애틀N 2020-07-20 2427
20861 미국發 '주한미군 감축설' 재점화…현실 가능성은 시애틀N 2020-07-20 246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