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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7 01:36
"왕세자 비판 사우디 언론인, 자국공관서 암살단에 피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964  

WP "계획된 살인…살해 뒤 영사관 밖으로 옮겨져"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 비판적인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 자말 카쇼기가 터키의 자국 영사관 내에서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이 터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터키 당국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암살팀이 파견되어 카쇼기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카쇼기는 지난달 28일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사우디 총영사관에 혼인신고 관련 서류를 받으러 들어간 뒤 연락이 끊겼다. 그간 사우디 당국은 카쇼기가 억류됐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무하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또한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카쇼기가 총영사관을 도착한 직후에 그곳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로이터통신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카쇼기가 암살팀에 의해 영사관 내에서 살해됐고 그의 시신은 바깥으로 옮겨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WP는 카쇼기가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면 빈살만 왕세자의 지시 하에 반대파를 침묵시키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당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성직자와 기업가, 여성 운동가 등 살만 왕세자에게 비판적이거나 방해가 되는 세력 수백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일간지 알와탄의 편집국장으로 일했던 카쇼기는 수십년간 사우디 지배층과 가까이 지냈으며 사우디 정보국의 전 수장에게 자문까지 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최근 WP 칼럼을 통해 사우디 왕가, 특히 빈살만 왕세자의 강압적인 권력에 대해 비판해 정권으로부터 '특히 위험한 존재'로 찍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카쇼기는 그간 사우디 정권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 미국에 머물러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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