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NW 말하기 및 학력경시대회에 300여명 참여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NAKS-NWㆍ회장 고영란)가 지난 주말인 18일 개최한 제19회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페더럴웨이 통합 한국학교의
조승연양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석)에서 말하기대회와 함께 열린 학력경시대회에는 모두
300여명이 참석해 각 한글학교에서 배워 온 한국어 실력을 맘껏 자랑하며 기량을 겨뤘다.
대한부인회 설자워닉 이사와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공순해 회장, 박명래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이 심사를 본 가운데 열린 말하기대회에서는 ‘희망을 꺼내는 의사’라는 제목으로 또랑또랑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조양이 대상인 시애틀총영사상을 받았다.
금상으로는 무궁화 한국학교 권혁군이 워싱턴주지사상, 코가한국학교 김은희양이 페더럴웨이시장상, 벨뷰 통합한국학교 이한솔양이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장상, 벨뷰 통합한국학교 우시형군이 협의회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학력경시대회에서는 고수아(안디옥), 김남준(페더럴웨이
통합), 변상윤(안디옥),
정예린(타코마 제일), 김현우(벨뷰 통합), 지승훈(벨뷰통합), 정유나(느티나무), 윤채영ㆍ정재원ㆍ윤지수ㆍ류하늘(이상 벨뷰통합)양이 학년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말하기대회 부문별 수상자>
■대상: 조승연
■금상: 권 혁ㆍ김은희ㆍ이한솔ㆍ정예린ㆍ우시형
■은상: 타코마한인회장상 노한나(느티나무), 페더럴웨이한인회장상 임선민(꽃동산), 시애틀한인회장상 최동우(안디옥), 대한부인회 이사장상 윤지수(성김대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상: 김보미(성김대건)
■동상: 어진희(시애틀통합)
■인기상: 이줄리아(성김대건), 전수하(타코마한국)
■참가상: 김시온(타코마한국) 이일란(페더럴웨이통합), 존
폴트(타코마순복음), 최세아(시애틀통합)
<학력경시대회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상:고수아ㆍ김남준ㆍ변상윤ㆍ정예린ㆍ김현우ㆍ지승훈ㆍ정유나ㆍ윤채영ㆍ정재원ㆍ윤지수ㆍ류하늘
■우수상: 심아영(무궁화), 유시은(벨뷰통합), 최하늘(타코마새생명), 임지후(벨뷰통합), 이이안(페더럴웨이통합), 류세미(성김대건), 신강민(타코마새생명), 임단(베다니), 박수한(베다니), 유샤론(타코마한국), 장송이(느티나무), 노지영(느티나무), 김서연(성김대건)
■장려상: 선 재ㆍ장재용(이상
벨뷰통합), 김민성(베다니),
정주송(페더럴웨이통합), 예달래(타코마한국), 한예슬(시애틀통합), 우시형(벨뷰통합), 신미현ㆍ박찬주(이상 타코마새생명), 조승연(페더럴웨이통합), 권희지(타코마삼일), 노한나(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