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늘 오전에 워싱턴주 백신 로또 첫 추첨한다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25만달러 복권 당첨자 뽑아

매주 화요일 복권 추첨, 7월13일에 100만달러 추첨

 

<속보> 당초 예고했던 대로 오늘 오전중 '백신 복권'추첨이 이뤄진다. 

워싱턴주 복권국은 "8일 오전 백신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25만 달러 당첨자 한 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는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모두 200만 달러에 달하는 복권 당첨금을 내걸었다. 이번 주부터 백신 접종자 가운데 매주 한 명씩을 추첨해 25만 달러씩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7월13일에는 100만달러 당첨금의 복권 추첨이 이뤄진다.

백신 복권을 위한 별도의 등록은 필요가 없으며 주 정부가 1차라도 백신 접종을 한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복권 추첨을 하게 된다.

또한 어디든 갈 수 있는 알래스카항공사의 항공권 4장과 시혹스, 매리너스, 사운더스, 스톰 등 시애틀지역 스포츠경기 입장권 추첨도 실시된다. 

주 정부는 백신 복권뿐 아니라 12~17세 코로나 백신 접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해 대학 1년치의 등록금도 주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스포츠 경기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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