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신규감염자 주말이라 하루 400명대

5~6일 이틀간 832명 늘어 전체 44만 889명으로  

주말 이틀간 입원환자 70명으로 전체 2만4,535명 

3일 간 사망자도 20명으로 줄어 전체 5,856명 기록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주말이라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는 지난 주말인 5~6일 이틀간 신규감염자가 832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가 44만 8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워싱턴주 하루 신규 감염자는 최근 4일간 하루 600~800명대를 기록했지만 주말이라 하루 400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주말 이틀간 증상이 심해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모두 70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 4,535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전히 코로나 입원환자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추가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5,85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도 다소 줄었다.  

6일 밤까지 워싱턴주 주내 코로나 검사는 모두 728만 3,239건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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