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미니 5집 발매 첫날 음반 8만장 판매…커리어 하이 예고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 컴백 하루만에 음반 판매량 8만 장을 넘겼다.

28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7일 발매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는 발매 첫날 80,656장이 판매되며 실시간,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이 발매한 앨범의 1일차 판매량 중 최고 기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으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6만 장을 돌파, 전작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앨범을 낼 때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 주었던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 발매 첫날 전작의 초동 판매량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워 이번 앨범으로 거둘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싱가포르 등 총 5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11개 국가/지역 톱10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에 수록된 5곡 모두가 1~5위를 석권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으로, 프로미스나인과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만끽할 수 있다.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무더위와 월요병을 단번에 날릴 시원한 '서머 송'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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