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7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11-15 00:11
황의조 선제골에도…벤투호, 2020년 첫 A매치서 멕시코에 2-3 역전패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78  

4분 동안 3실점…월드컵 설욕 실패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0년 처음으로 열린 A매치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너노이트슈타트의 비너노이트튜타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4분 동안 3골을 내주며 2-3으로 졌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1-2패배) 이후 2년 5개월 만에 멕시코와 다시 격돌한 한국은 또 다시 패배, 설욕에 실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A매치를 치르지 못했던 한국은 오스트리아에서 올해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번에 소집된 25명 가운데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 발생, 벤투 감독은 평소와 다르게 선발 명단을 구성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미드필더로 뛰었던 정우영이 수비 쪽에 무게를 많이 실어 권경원, 원두재와 함께 중심을 잡았다. 중원은 왼쪽부터 이주용, 손준호, 주세종, 김태환이 맡았고, 황의조, 손흥민, 이재성이 스리톱을 이뤘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멕시코가 전방에서 강한 압박과 함께 빠른 패스에 이은 이르빙 로사노,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 슈팅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5분에는 한국 수비 진영에서 패스 실수가 나오며 헤수스 코로나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구성윤이 코로나의 연속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내내 끌려가던 한국은 전반 20분 첫 공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 이주용,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짧은 패스로 멕시코의 수비를 뚫어냈고, 손흥민이 왼발 크로스를 했다. 이를 황의조가 밀어 넣으며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황의조의 선제골 이후에도 주도권은 멕시코의 것이었다. 하지만 멕시코 로사노의 결정적 슈팅이 골대에 맞고 구성윤 골키퍼가 높은 집중력으로 실점을 허용치 않으면서 한국은 1골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멕시코는 후반전에도 공세를 높이면서 동점골을 노렸다. 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가던 멕시코는 후반 21분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가 한국 진영에서 패스를 차단 한 뒤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히메네스가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2분 뒤 또 다시 수비 진영에서 실수를 범했고, 우리엘 안투냐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안투냐는 오르벨린 피에다의 전진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전골까지 내주며 무너진 한국 수비는 2분 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카를로스 살세도는 강력한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한국은 후반전에 투입된 남태희, 황희찬, 이강인 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고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경원의 만회골로 추격했다.

하지만 동점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1골 차로 고개를 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60 한국, 올해 국가브랜드 가치 20.6% 감소…10위로 하락 시애틀N 2020-11-15 3081
22059 대선후보 거론된 택진이형 "정치 뜻없다"…'대장장이' 특수분장 코… 시애틀N 2020-11-15 2390
22058 세상에 없던 '폴더블폰'으로 다변화…삼성폰, 국내 점유율 첫 70% 돌… 시애틀N 2020-11-15 2346
22057 황의조 선제골에도…벤투호, 2020년 첫 A매치서 멕시코에 2-3 역전패 시애틀N 2020-11-15 2380
22056 올해 경기도 닥터헬기 운행실적 반토막…이국종 사태 휴유증? 시애틀N 2020-11-15 2381
22055 청약광풍에 '채권입찰제' 만지작…주저하는 이유는? 시애틀N 2020-11-15 1735
22054 권창훈·황인범 등 벤투호 코로나 확진… 추가 확진 배제할 수 없어 시애틀N 2020-11-14 2288
22053 [사건의 재구성] 행복 꿈꾸던 '돌싱과의 동거' 500일만에 비극 시애틀N 2020-11-14 2486
22052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국민참여재판서 무죄 시애틀N 2020-11-14 2057
22051 주말 결혼식장 신랑·신부 외 마스크 써야…양가 부모님은 예외 시애틀N 2020-11-14 2439
22050 아시아나 대한항공에 매각 검토…한진해운 악몽 반면교사 됐나 시애틀N 2020-11-14 2359
22049 공수처장 후보 추천 '난항'…18일 후보 압축 재시도 시애틀N 2020-11-14 2381
22048 백화점 세일 돌입, 코세페 대미 장식…"11월 쇼핑 대목 계속된다" 시애틀N 2020-11-14 3112
22047 르노삼성의 '선택과 집중'…4년만에 디자인 확 바뀐 뉴 QM6 시애틀N 2020-11-14 2404
22046 신용대출 1억 넘게 받고 1년내 규제지역 집 사면 대출 회수한다 시애틀N 2020-11-13 4342
22045 문대통령 "개도국 위한 코로나 백신 지원에 1000만달러 기여" 시애틀N 2020-11-13 4362
22044 출소 한 달 앞둔 조두순 '외출금지' 적용될까…法 "이례적 사안" 고… 시애틀N 2020-11-13 4389
22043 차기지도자 윤석열 11%로 '급등'…이낙연·이재명 19% 동률 시애틀N 2020-11-13 3829
22042 한동훈, '秋법' 거듭 비판…"헌법 근간 무너뜨리겠다는 것" 시애틀N 2020-11-13 3163
22041 노영민 "靑 특활비는 국가안보 관련 사안…법에 따라 비공개" 시애틀N 2020-11-13 3010
22040 여친 성폭행한 30년지기 살해 30대, 항소심도 중형 '20년→25년' 시애틀N 2020-11-13 3063
22039 세월호집회서 태극기 불태운 참가자 '국기모독죄' 무죄 확정 시애틀N 2020-11-13 2974
22038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추진, 세계 10위 항공사 나오나 시애틀N 2020-11-12 3696
22037 우즈의 상간녀, 11년만에 폭로…"여자라서 더 힘들었어요" 시애틀N 2020-11-12 6944
22036 법원, 신천지 이만희 보석 허가…"죄증인멸 우려 크지 않아" 시애틀N 2020-11-12 2420
22035 가수 배다해 괴롭힌 남성 신원 파악…경찰 "수사 중" 시애틀N 2020-11-12 2768
22034 미 대선 후 조용한 북한…김정은 주재 회의도 한 달 넘게 없어 시애틀N 2020-11-12 2269
22033 택배기사 오후 10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한다 시애틀N 2020-11-12 2245
22032 김봉현 “與로비 없다” 뒤집었지만…녹취록·진술 정황 줄줄 시애틀N 2020-11-12 2426
22031 전 매니저에 '갑질·프로포폴' 고소당한 신현준 무혐의 처분 시애틀N 2020-11-12 2224
22030 '취직 안되니 카페나 차릴까'…창업 선택한 20대 15만명 육박 시애틀N 2020-11-12 2332
22029 바이든 "'인도·태평양 안보 핵심축' 한미동맹 강화" 시애틀N 2020-11-11 2375
22028 김장비용 하향·안정세 유지…4인 가족 29만9천원선 시애틀N 2020-11-11 1737
22027 윤석열 24% 대선주자 첫 선두…이낙연 22.2% 이재명 18.4% 시애틀N 2020-11-11 2257
22026 한국계 미셸 박 스틸, 美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당선 시애틀N 2020-11-11 2151
22025 檢, 윤석열 아내 회사 '코바나' 과세자료 확보 시애틀N 2020-11-11 3182
22024 '유인 드론택시' 한강에 떴다…해발 50m 상공서 7분간 비행 시애틀N 2020-11-11 2120
22023 윤미향·조수진 사건 부장판사 회식 중 숨져…"재판 연기" 시애틀N 2020-11-11 2380
22022 이낙연 "세종에 국회 단계적 이전 추진…곧 구체안 제시" 시애틀N 2020-11-11 2382
22021 "부르는게 값" 소아과 예약에도 '퀵서비스'…충주 엄마들 불만 시애틀N 2020-11-11 2399
22020 日언론 "박지원, 스가 만나 새로운 '한일공동선언' 제안" 시애틀N 2020-11-11 2141
22019 11월1∼10일 수출 전년비 20.1% 증가…일평균도 12.1% 늘어 시애틀N 2020-11-11 2381
22018 '광군제·블프' 해외직구 이것만은 주의해야…꿀팁은? 시애틀N 2020-11-11 1612
22017 확진 후 열흘 무증상이면 격리해제 확인서 발급 가능 시애틀N 2020-11-10 3150
22016 강남 60채 집부자 '월세 고집'…다 계획이 있었구나 시애틀N 2020-11-10 2812
22015 김봉현, 검사 술접대 날짜 특정 "전관 변호사 반론하라" 시애틀N 2020-11-10 2841
22014 미국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사용승인…식약처 "국내 신청 시 우선 심사" 시애틀N 2020-11-10 2090
22013 코로나19로 물가 뚝 떨어졌지만…전월세·담배는 '무풍지대' 시애틀N 2020-11-10 2364
22012 11명 제시된 초대 공수처장 후보…13일 '2명 압축' 심사 돌입 시애틀N 2020-11-10 2192
22011 '우먼 파워' 바이든 내각 주요장관 여성들이 싹쓸이할 듯 시애틀N 2020-11-10 314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