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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5 00:52
'신천지 2인자' 김남희 "이만희는 완전 사기꾼…총각행세, 아들 낳아달라 요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전 교인이 감염여부 검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때 '신천지 2인자'로 알려졌던 김남희씨가 이만희 총회장(교주)에 대해 "종교를 빙자한 완전 사기꾼이다"고 폭로, 파문을 일으켰다.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던 이만희 총회장은 25일 특별편지 형태의 글을 통해 "신천지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해 전 성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린 뒤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고 신도들에게 당부 했다.

◇ 김남희 "이만희는 하나님과 종교를 이용한 완전 사기꾼, 돈보고 나에게 접근”

2012년 이만희 총회장과 결혼하는 등 신천지 내부에서 2인자로 불리며 엄청난 영향력을 지녔던 김남희씨는 최근 유튜버 '존존TV'를 통해 "이만희는 구원자도, 하나님도 아니고, 저와 똑같은 죄인인 사람이다. 하나님과 종교를 이용한 완전 사기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반드시 죽는다. 우리는 다 누구나 죽는 후에 심판을 받는다"면서 "이만희 교주를 구원자로 믿는 종교 사기집단 신천지는 이 땅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폭로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돈밖에 모르는 고도의 사기꾼이다"면서 "돌아보면 제 돈이 목적이었고 주로 사용하는 법이 하나님 얘기와 꿈이다. 아주 협박이다. 제게 물질적으로 끊임없이 요구했다"고 했다.

신천지 입문 전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2002년 신천지 수료식 때 수료 소감을 발표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난 (이 총회장이) 저에게 '올 줄 알고 있었다', '과연 꿈에서 본 그 얼굴'이라고 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제게 계획적 접근을 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당시 압구정동 큰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이러한 재력 등에 대해) 미리 이만희 교주한테 상세히 보고가 된 것같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네게 주어진 물질은 하나님께서 신천지에 쓰라고 주신 것'이라는 이 총회장 말에 따라 2003년부터 압구정 선교 센터를 운영하면서 임대료 등 한달 운영비 2000만원가량을 도맡았다고 했다.

또 "계룡시에 평수 넓고 전망좋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이만희 교주가 '책도 쓰고 머리 쉬고 그럴 데가 필요한데 여기가 딱 좋다,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해 저는 열쇠를 넘겨줬다"면서 "그러다 저한테 계룡으로 오라고 전화가 와서 갔더니 아무도 없고 (이만희) 혼자 있었다"고 했다.

2014년 9월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개막식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와 김남희 여성그룹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 뉴스1

◇ 이만희 '나는 총각, 아들을 낳아달라'며 이름까지 이천종(二天種· 하나님의 씨)으로 지어놓아

김씨는 "(계룡시에 갔을 때) 자기는 총각이라고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고 혼인 신고도 한 적이 없다면서 제가 하늘이 보내준 짝이라고, 그래서 결혼하고 함께 살아야 한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만희 교주가 '아들을 낳아달라'며 이천종(二天種), 하나님의 씨라는 이름까지 다 지어 놓았더라"고 놀라운 이야기까지 했다.

김씨는 "(당시) 저는 두 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었지만 이만희 교주가 하는 말이 법으로 저뿐만 아니라 교리에 세뇌되고 중독됐다면 누구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라며 "이만희 교주의 마각을 알지 못했다. 그 마수에 걸려 들어갔다. 저는 그날 이후부터 여러분이 아는 영적 배필이 아니라 육적 배필이 됐다"”고 했다.

◇ 이만희 '때가 되면 왕후가 돼'…2012년 하늘문화 행사 때 혼인잔치 퍼포먼스

김씨는 "혼례복 입고, 사진 찍고, 반지 해서 서로 교환하고 그러고 난 후에 부모 묘소도 갔고, 거기 비석을 보여주며 자기는 왕가의 자손인데 왕후가 되기 전에 후인이라는 명칭을 준다고, 때가 되면 제가 왕후가 된다고 했다"며 뭔가 홀린 듯 빠져들었다고 했다.

이만희 총회장과 김남희씨가 주고받은 결혼반지, 전통혼례, 이만희 총회장 부모묘소 앞에서 찍은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존존TV캡처 © 뉴스1

"(이만희 부모) 묘소 아래에 사과밭 과수원이 있는데 그 땅을 저보고 사야 한다고, 명절이 되면 친척들도 부르고 며느리 역할을 해야 하니 뭘 지으라고 했다"며 "그게 변해서 만남의 쉼터가 됐다"고 이 총회장 요구에 따라 자신의 재산을 집어 넣었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이 총회장이) 결혼식을 이렇게 했지만 만인이 보는 앞에서 멋지게 결혼식을 할 거라고 했다”며 2012년 '제6회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 마지막 행사 때 '계시록 19장'의 혼인잔치 퍼포먼스가 이뤄진 까닭을 밝혔다.

김씨는 "자기는 결혼식을 최고로 멋지게 해준 남편이라면서 저한테 항상 노래부르고 자랑했다"면서 "그때부터 지파장들이 저보고 '사모님' 그렇게 불렀다"고 신천지 2인자로 등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 김남희 "이만희 유부남, 세뇌 중독되면 신천지 떠나면 죽는 줄 알아…1000억 요구해 결별"

김씨는 "저보고 혼인신고 한 적이 없다고 했었지만 (이후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모로 알려졌던 분과 이혼하고 1년 후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며 "이 사람이 말한 것, 맹세한 것에 대해 밥 먹듯 바꾸는 사람이다”고 했다.

믿기 힘든 상황까지 빠져든 것에 대해 김씨는 “이 안에 들어오면 세뇌가 되고 중독돼 신천지 떠나면 죽는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세뇌와 중독이 무섭다"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김씨는 이만희 총회장과 결별한 계기에 대해 "이 총회장이 4000억원이 필요하다며 '1000억원을 마련해오라'고 요구했다"며 "소문(김남희로 모든 돈이 흘러 들어간다, 김남희가 신천지 후계자다) 때문에 억울한 마음을 풀어주지는 않고 1000억원을 요구해 정말 모든 정나미가 떨어져 (2017년 가을) 집을 나갔다"고 했다.

25일 신전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편지. 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뉴스1

◇ 침묵 깬 이만희 "정부에 전 신도 명단 제출…개인정보 보호 마련아래 검사"

한편 코로나19 사태를 신천지가 키웠다는 따가운 시선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이만희 총회장은 25일 25일 새벽 신천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특별 편지' 형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해 전 성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모든 것은 정부에서 성도들의 개인정보 유지 및 보안 방안을 마련하는 전제 하에 진행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고생이 많은 줄 안다. 특히 대구교회 성도님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교인들을 위로한 뒤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고 주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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