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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4 23:18
삼성 '가성비' 앞세워 아이폰11 정조준… 플래그십폰 보급형 전략 먹힐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8,713  

강력한 성능 갖춘 보급형 라인 노트10 라이트, A91 출시 예정
가격 낮춰 출시한 아이폰11과 정면승부



삼성전자가 플래그십(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전략제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라인에 보급형인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추가하고, 중가형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에 성능을 더욱 강화한 '갤럭시A91'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가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군을 앞세워 화웨이, 애플 등 경쟁사 추격을 따돌리는 전략을 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미국 IT매체 샘모바일 등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에 이어 '갤럭시노트10 라이트'준비하고 있다"며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올해 연말쯤 유럽 시장에서 블랙과 레드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SM-N770F'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라이트의 사양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엑시노스9825·스냅드래곤855 칩셋 △6·8GB 램 △128GB 저장장치 △45W 고속 충전 기술 등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의 'S펜'은 소비자들이 S시리즈가 아닌 노트 시리즈를 구매하는 이유지만,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에 1000달러(약 118만원)를 지출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라이트로 새로운 소비자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A' 시리즈의 신제품 갤럭시A91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A91은 △스냅드래곤855 칩셋 △8기가바이트(GB) 램 △128GB 저장장치 △안드로이드10 △인피니티-U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45와트(W) 고속 충전 기술 △45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이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출시를 서두르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지난달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을 전작보다 50달러 인하한 △699달러(약 82만원) △749달러(약 88만원) △849달러(약 100만원)에 출시한 바 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10과 S10+가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가격이 비교적 낮은) 갤럭시S10e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높았다"며 "애플이 아이폰11 시리즈를 가격을 낮춰 출시한 만큼, 삼성도 이를 견제할 저가형 라인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두 모델의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원래대로라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와 갤럭시A91 모두 오는 2020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에서 갤럭시S11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관측됐었다"면서도 "하지만 갤럭시A91의 경우 안드로이드10을 안드로이드9으로 낮춰서라도 인도 등의 시장에서,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검정과 빨강 두가지 색상으로 올해가 지나기 전에 유럽 시장에서 출시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내놨다.

이같은 가성비 강화 전략은 삼성과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화웨이를 견제하기 위한 전술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스마트폰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단순히 가격으로 '급'을 나누기보다는기술력과 가격 양 측면에서 대결을 펼치는 모양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역성장 하는 등 침체기에 들어선 만큼 보급형 라인업 강화가 불가피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9년 상반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한 효과를 보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6%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기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상위 5개 모델 중 갤럭시A 시리즈인 갤럭시A50(320만대)과 갤럭시A40(220만대), 갤럭시A20e(190만대)이 포함돼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한 삼성전자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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