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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0 01:32
한미약품 야심작 '라본디'…대형병원 처방 '뚫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70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처방시작…허가 반년만의 성과


한미약품의 올해 야심작 골다공증 복합제 '라본디캡슐'이 품목허가 반년만에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처방약으로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라본디'는 최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약물심의위원회(D/C)를 통과하고 처방이 시작됐다. 국내 최대 종합병원에서 처방됨에 따라 앞으로 동네병원의 골다공증 처방패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라본디'는 현재 골다공증치료제 처방 1위인 오리지널 '에비스타'의 성분 '라록시펜'에 비타민D인 '콜레칼시페롤' 성분을 국내 최초로 복합한 전문의약품이다. '에비스타'는 다국적제약사 릴리가 개발해 일본계 다케다제약이 국내서 판매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골 생성보다 골 소실 속도가 더 빨라 생기는 질병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 '라본디'는 '에비스타' 복용자의 80% 정도가 뼈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비타민D를 따로 복용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특히 '라본디'는 각 성분을 따로 섭취하지 않고 1알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면서 약값 부담도 덜하다. 

'에비스타'와 다른 계열의 골다공증약들도 비타민D 성분을 합쳐 처방되고 있지만, '에비스타'는 단일성분임에도 국내 연간 처방액 15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에비스타'와 같은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작용물질) 계열 약물에 부작용 이슈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지난 2015년 권고안을 통해 "'포사맥스'와 '본비바' 등 골흡수 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은 장기투여시 비전형 대퇴골골절 발생과 연관됐다"고 밝혔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은 3년가량 복용하면 부작용 발생으로 1~4년 정도 약물복용을 금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스타는 관련 부작용은 없어 꾸준히 복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라본디'는 최근 허가받은 같은 성분의 경쟁약들보다 수개월 앞서 시장선점에 나선 상황이다. 같은 성분으로 동광제약의 '썸디정'과 LG화학의 '라로본플러스정', 제일약품 '본두베정', 하나제약 '랄록시플러스정', 알보젠코리아 '본듀오정' 등 5종이 지난 9월 29일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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