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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7 10:27
박성재·김희관 고검장 사의…檢 고위간부 줄사퇴 예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71  

<박성재 서울고검장>


박성재 "검찰권 행사는 특권 아니라 직무상 의무"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56·18기)보다 검찰 내에서 사법연수원 기수가 높은 박성재 서울고검장(54·사법연수원 17기)과 김희관 법무연수원장(54·17기)이 7일 사의를 표했다.


박 고검장과 김 연수원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문 후보자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고위간부들의 사의 표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에 남아있는 문 후보자의 동기는 오세인 광주고검장과 박민표 대검 강력부장, 김해수 대검 공판송무부장, 이명재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 등 6명이다.

검찰에는 새 총장이 취임하면 사법연수원 선배기수나 동기가 조직을 떠나는 관행이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박 고검장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의 글을 올렸다. 

박 고검장은 글에서 "2007년 3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을 마치고 지방 지청장으로 떠나면서 작성해둔 사직서를 오늘 제출했다"며 "검찰조직에는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개혁의 대상으로 몰린 검찰을 후배들에게 넘겨주는 못난 선배가 되고 말았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검사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보직이나 승진에 기웃거리지 않고 당당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옳은 일을 한 대가로 주어질 수 있는 인사 불이익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로 일을 해야만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 검사들을 격려했다. 

또 "검찰은 권력기관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고, 검찰권의 행사는 '특권'이 아니라 '법과 원칙대로 처리해야 할 직무상의 의무'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고검장은 책임감이 강하고 강직하며 일처리를 엄격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6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으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과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처리했으며, 2015년 서울중앙지검장에 오른 뒤 경남기업과 포스코 등 굵직한 기업비리 수사를 진두지휘했다.

박 고검장은 2015년 10월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지만 김수남 당시 대검 차장에게 밀려 낙마한 바 있다. 

김 연수원장은 아직 '이프로스'에 따로 공식 인사글을 올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김 연수원장은 1988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와 2차장검사, 의정부지검장과 부산지검장, 대전고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한 뒤 2015년 12월부터 법무연수원장으로 근무했다.

김희관 고검장. (광주지검 제공) 2015.2.11/news1 © News1 전원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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