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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8 12:57
佛, 샤를리엡도 테러 용의자 포위망 좁혀가…북부서 대대적 수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34  

프랑스 당국이 풍자 전문 주간지 '샤를리엡도' 건물에서 테러 공격을 벌인 용의자 2명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용의자 사이드(34), 셰리프(32) 쿠아시 형제가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비예르 코테레 마을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당국은 특수부대를 투입해 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약 20명의 중무장한 프랑스 보안군이 인근의 한 주택을 에워싸고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 여러대가 상공을 날며 감시했으며 현장 기자들은 접근이 가로막혔다.

프랑스는 사건 당일 파리 일대에서 최대 수준으로 높였던 테러 경보를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북부 피카르디 지방까지 확대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비예르코테르 마을에서 버려진 채 발견된 용의자들의 차량에서 화염병 10여개와 지하드 깃발 2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의자들이 다른 곳에서 유사한 테러를 벌일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일 파리에서는 각국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프랑스의 주재로 테러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장관급 회의는 베르나르 카제뇌브 프랑스 법무장관의 요청으로 열리며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도 참석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물결이 잇따랐다.

앤 이달고 파리 시장은 8일 오후 8시부터 에펠 타워를 소등하는 것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달고 시장은 "파리는 사상을 위협받아온 작가와 철학자, 언론인들의 피난처와도 같았다"며 "파리에 극단주의자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8일 정오를 기해 1분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광장과 학교, 관공서 건물에 모인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파리 노트르담 성당을 비롯해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종소리가 울려퍼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은 인간의 잔혹성을 드러낸다"며 "잔혹함에 희생된 이들과 그 잔혹함을 행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하느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도록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테러는 전 인류의 공공의 적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공통된 위협"이라며 이번 사건을 강력 규탄했다.

유럽연합(EU)도 조기를 게양하고 묵념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샤를리엡도 희생자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러시아에서 미국에 이르기까지 수백, 수천명의 군중들이 '내가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한편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용의자들을 "영웅"이라고 치하하는 첫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IS는 알바얀 라디오방송을 통해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지하드 영웅들이 예언자의 복수를 위해 프랑스 잡지 샤를리엡도에서 일하는 기자 12명을 죽이고 10명 이상을 다치게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전날 사건에 숨진 기자는 8명이며 나머지 4명 가운데 2명은 경찰이다.

IS는 성명에서 샤를리엡도가 수년간 예언자를 "모욕해왔다"며 "숨진 자 가운데는 이슬람과 위대한 인물들을 조롱해온 만평작가들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도 트위터를 통해 "알라의 예언자와 샤를리엡도의 침략행위에 대한 복수를 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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