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 신임 회장에 김대환 장로 추대

이사장에 김송현, 신종식 사무총장은 유임 

12일 제 2차 이사회서 새 회장단 선출 

12월10일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 개최키로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권태미·이사장 김대환) 2021년 제2차 이사회가 12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신종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신임 회장에 김대환 이사장(사진 왼쪽)을 선출하고 이사장에 오레곤 한인회 김송현 이사(사진 오른쪽)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새로 선임한 신임 회장단에는 이범호 부회장,권희수 후원회장, 신종식 사무총장, 호광우 감사가 연임됐으며 정경숙 부회장과 윤은진 재무가 새로 선출되었다. 

2년 만에 노인회장에서 물러난 권태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협력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노인회 이사로서 노인회 발전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환 이사장은 "노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오레곤 한인회에 감사를 표시하고 임기 중 한인회와 공조하면서 노인 권익신장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인회 이사로서 노인회 이사장직을 맡게 된 김송현 이사장은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과 복지향상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100세 시대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인회 지원을 받아 활기찬 노인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종식 사무총장은 "오레곤 한인회가 상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행사를 포함해 다양하고 폭 넓은 행사로 한인사회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격찬하고 "고도의 전략과 조직으로 정부 지원금을 유치하여 노인회와 한인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한인회가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오레곤 한인회는 김송현, 장규혁, 송영욱, 박현식 이사를 노인회에 파견하여 노인회 사업방향과 복지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12월10일(금)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행사가 끝난 후에 노래와 여흥을 곁들인 경로잔치를 열어 회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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