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하키팀, 창단 첫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현재 시즌 1승2패 기록중이지만 ESPN 45%로 내다봐


현재 시즌 전적 1승 2패를 기록중인 시애틀 아이스하키팀인 크라켄이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20-21시즌 개막을 맞아 공개한 각 구단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서 크라켄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45%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ESPN은 크라켄이 스탠리컵 결승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3%이며 스탠리컵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을 1%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 합류하는 크라켄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50%에 근접하고 있는 것만으로 팀 전력 면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크라켄은 33개 구단 가운데 12개의 기존 구단 보다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 높다.

크라켄은 지난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골든 나이츠와의 원정경기로 시즌 개막전을 치러 패배한 뒤 2차 전서 승리를 거뒀고 지난 16일 컬럽버스 블루잭킷스와의 시즌 3차선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배해 시즌 전적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크라켄은 이번 주인 오는 23일 밴쿠버 캐넉스를 시애틀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첫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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