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 공모전 대상은 크리스틴 최씨(화보)

제니 전씨 등 6명 장려상, 애쉴리 이양 등 3명 장학금도 시상

작품 전시회는 시애틀총영사관서 오는 10월20일까지 열려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KAAWㆍ회장 벨라 )가 시애틀총영사관 후원으로 실시한 ‘2021 KAAW 작품 공모전’에서 크리스틴 최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협회는 지난 달 29일 총영사관에서 이번 공모전 시상식 및 출품 작품 전시회를 열어 ‘언덕 위의 백구’라는 작품으로 출품한 최씨에게 대상과 함께 500달러의 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부산 시장’이란 작품을 낸 제니 전씨와 ‘위안’이란 작품을 낸 샌디 최씨, 김혜경(가을의 도봉상), 구순복(가을 향수), 원정희(도깨비1), 정 박(젊은 여성들)씨 등 6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협회는 또 이날 올해 남궁요설 장학생으로 애쉴리 이양을 선정 시상했으며 레이첼 이양에게 협회상, 카라 권양에게 시애틀총영사상을 각각 시상했다.

벨라 김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기전시회를 온라인으로 하게 돼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시상을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애틀총영사관 후원으로 개최된 공모전은 ‘매력 한국 알리기’의 일환으로 출품자들의 마음에 간직해온 한국을 표현하는 것으로 실시됐다.

이번공모전은지역사회의문화증진을돕고, 활동중이거나기회를얻지못한미술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드리며, 한국문화를알리기위해서였다고 김 회장은 의미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및 출품작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열리며 출품 작품 등의 소개는 협회 웹사이트(www.KAAW.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애틀총영사관: 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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