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코로나 5차대유행에 화장실 휴지, 뱡물 등 제한
- 21-09-25
매장 당 고객 1인당 1개만 구매 허용…키친타올도 대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미 전역에 코로나 5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사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고형 소매업체인 코스트코가 최근 휴지와 키친타올, 병물 등에 대해 고객 1인당 1개씩의 구메제한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트코는 “일선 매장들은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엄선된 품목에 대한 구매 한도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어떤 품목이, 얼마나 오래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매장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시애틀지역 대부분 코스트코 매장에선 코스트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휴지와 키친타올에 대해 1인당 1개만 구입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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