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타고 있던 차량 그대로 훔쳐 달아나

엄마 아번서 차 세워놓고 화장실 잠깐 간 사이

범인 20마일까지 차 몰고 갔다 메이플밸리서 체포


갓 태어난 아이가 타고 있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던 남성이 결국 경찰의 추적 끝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자신의 신생아를 캐딜락 SUV 태우고 운전을 하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아번 웨이 1000블록의 한 비즈니스 앞에 섰다.

이 여성은 아이가 타고 있던 차량의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아이를 두고 잠깐 화장실을 갔고, 이 사이에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추적시스템 등을 가동해 문제의 차량을 추적했고, 이 차량은 훔치 지점에서 20마일 정도 떨어진 메이플 밸리에서 발견됐다.

경찰의 추격을 받던 용의자는 막판에 차를 버리고 그대로 숲 속으로 달아났다 경찰견 등의 추적 끝에 결국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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