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맥주가 미국 최대맥주 축제서 금메달

포틀랜드 생산 IPA 맥주 영광 안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IPA(Indian Pale Ale) 맥주가 미국 최대 맥주 축제에서 IPA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콜로라도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년 미국우수맥주축제(GABF)'에서 오리건주의 '본 에버트 브류윙(Von Ebert Brewing)'의 '볼라틸 섭스탠스(Volatile Substance IPA)가 이 부문 최우수 맥주로 선정되면서 금메달을 자지했다.  특히 이 맥주는 이 부문에 출전한 미전역의 400여개 IPA 맥주와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자로 뽑혀 우수성을 재 증명했다.

오리건주 양조장들을 이번 축제에서 IPA 부문 외에도 6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마이크로 맥주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코발리스 소재 '블록 15' 양조장, 포틀랜드의 홉웍스, 유진의 에일송, 쓰리 크릭스 브류윙, 베이커 시티의 발리 브라운, 밀워키의 브레익사이드 브류어리 등도 각 분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P프리엠 IPA(Pfriem) 양조장도 IPA 맥주 부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GABF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오리건주 양조장 15곳에 금, 은, 동메달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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