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출근시간 20분이상 걸린 시애틀직장인 25만명 감소했다
- 21-09-13
닐슨 분석서 20분 미만 출근시간 걸린 직장인 크게 줄어
출근길 20분이상 걸린 주민은 105만명서 81만으로 급감
최근 시애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 체증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나올 정도로 차량들이 도로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실제로 재택근무가 크게 늘어나 시애틀지역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이 크게 줄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팬데믹 이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이듬해인 2020년 2월까지와 팬데믹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의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편도 기준으로 조사했다.
이 결과 팬데믹 이전 편도기준으로 직장 출근이나 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걸렸던 직장인은 105만 6,669명이었으나 이 숫자가 팬데믹 기간에는 81만 362명으로 무려 24만6,307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전에 출근을 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했던 시애틀지역 직장인은 12만 5,124명이었으나 팬데믹 당시에는 출퇴근하지 않는 직장인은 31만 7,784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결국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시애틀직장인이 크게 늘어나면서 도로에 나온 차량이 크게 줄어들어 20분이상 걸려 출근하던 직장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반면 팬데믹 이전에 출근시간이 20분 미만이 걸린 시애틀지역 직장인은 72만 7,997명이었으나 팬데믹 기간에는 75만 6,404명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팬데믹 기간 도로 위의 차량이 크게 줄면서 팬데믹 이전 20분 이상 걸렸던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20분 미만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시애틀 뉴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뉴스포커스
- '사리 반환' 기여한 김건희 여사…법요식 참석하려다 결국 '불참'
- "국민 눈치 좀 봤으면"…검찰인사, 여당 내 '쓴소리'
-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손 내밀자…조국, 말 없이 악수만
- 정부 법원 제출 자료에 "의사 평균연봉 3억"…의료계 "어이없다"
- 하이브·파라다이스, 공시대상기업집단 합류…쿠팡·두나무 '법인 동일인' 지정
- 류현진도 찾는 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월세, 1억→4.4억 '껑충'
- 900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0대, 도주 3년 만에 검거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