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학자금빚 부담 전국서 7번째로 적어
- 21-08-25
월렛허브 조사서 랭킹…오리건주 12번째 부담 낮아
워싱턴주 주민들의 학자금 부채 부담이 전국에서 7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 빌린 모기지와 대학교를 다닐 때 빌린 학자금이 가장 부담이 크다.
올 2분기 기준 전국 주민의 학자금 부채는 1조5,9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 학자금을 빌린 4,290만명이 평균 3만7,000달러씩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금융 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는 50개주와 워싱턴DC를 포함해 전국 51곳을 대상으로 개인별 학자금 부채총액과 소득대비 부채비율, 실업률 등 모두 11개의 항목을 비교 분석했다.
이어 크게 학자금 부채 부담과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랜트나 학생 아르바이트 기회 등으로 이분화해 랭킹을 매겼다.
이 조사에서 워싱턴주는 부담률이 100점 만점에 33.26점으로 45위에 해당됐다. 이는 전국에서 학자금 부담이 7번째로 적다는 뜻이다.
1인당 학자금 부채 액수로나 소득대비 학자금 비율 모두 전국 44위로 적었고, 25~34세의 실업률은 전국에서 25번째로 낮은 편이었다.
석유자금이 지원되는 알래스카는 8번째로 부담이 적었으며 오리건주도 12번째로 부담이 적은 편에 속했다.
아이다호주와 몬태나주는 각각 중간정도로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이 심한 곳으로 평가를 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학자금 부담이 가장 컸으며 뉴햄프셔, 펜실베니아, 사우스 다코타주가 상대적으로 학자금 부채 부담이 큰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학자금 부담이 가장 적은 곳은 유타주였으며 워싱턴DC, 캘리포니아, 와이오밍주 등도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이 적은 곳에 포함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