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자프로농구팀 선수들 백악관간다
- 21-08-21
바이든 대통령 2020시즌 우승팀 초청해 23일에
미국 여자프로농구팀(WNBA)인 시애틀 스톰 선수들이 다음주 월요일인 23일 백악관에 간다. 지난해 WNBA 우승을 차지한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애틀 스톰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적 초청을 받아 오는 23일 워싱턴DC 백악관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백악관 방문에는 스톰 구단주와 WNBA 커미셔너 캐이시 엘겔버트가 합류한다. 스톰은 그동안 4차례나 여자프로농구에서 우승했으며 백악관 방문은 지난 2011년이 마지막이었다.
미국 여자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2020 우승을 견인한 스톰의 가드 수 버드는 “2016년 전까지만 해도 우승한 프로스포츠팀이 백악관을 방문하는 일은 믿을 수 없는 영광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는 프로 스포츠 우승팀이 백악관을 찾는 전통이 열리지 못했다.
이번에 모두 3번째 백악관을 찾게 되는 버드는 “스포츠팀이 백악관을 방문하는 일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다”며”우리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최고의 자리로 여겨지는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버드를 비롯해 많은 WNBA 선수들은 트럼프 시절 흑인인권 운동(BLMS)을 비롯해 사회정의 운동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이념이라며 비난했다. 특히 트럼프는 버드의 동성 약혼녀인 미국 여자축구 스타 메건 라피노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었다.
미 프로농구(NBA)나 WNBA팀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인 2016년 클리브랜드 카바리에스 이후 백악관을 방문한 적이 없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