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김인자 사무총장 생애 첫 홀인원!

레드테일 골프장 12번 홀에서 행운 안아... 

한인회 임원들 올해 두 번째 홀인원 기록!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사무총장 김인자씨가 9일 비버튼에 위치한 레드테일 골프장 12번 홀(125야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남편 김학무씨와 함께 라운딩에 나선 김씨는 골프입문 2년 만에 홀인원의 행운을 안고 감격의 기쁨을 나누었다. 

김씨의 홀인원 소식을 접한 한인회 임원들은 "아마추어 골퍼가 1만2,000번 정도 샷을 해야 홀인원을 한번 할까말까 하는데 초보자가 홀인원을 한걸 보니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고 축하를 보냈다.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난 5월에도 이재우 이사가 홀인원을 했는데 한인회가 임원들에게 행운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9월8일 한인회 골프대회에서도 또다시 홀인원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인자 사무총장은 홀인원의 기쁨과 행운을 한인회 가족들과 함께 나누면서 한인회 골프대회에 1,000달러 골드 스폰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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