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한인사회 개별 후원회 성황(+화보)

이수잔 회장 댁서 25명 참석해 2만3,000달러 모아

스트릭랜드 “한국인으로 뿌리 결코 잊지 않고 산다”

 

워싱턴주 출신 한인 연방 하원의원인 매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주 10선거구) 의원의 재선을 위한 시애틀지역 한인사회 개별 후원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 밤 이수잔 시애틀한인회장의 벨뷰 자택에서 열린 스트릭랜드 후원회에는 미리 후원금을 약정한 2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계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시애틀 대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열린 이날 후원회에는 이수잔ㆍ홍윤선 시애틀한인회 회장과 이사장, 홍승주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 김용규 전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박명래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 류성현 시애틀늘푸른연대 이사장, 종 데므런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줄리 강 박사 등이 참석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최광철 KAPAC 대표와 이승우 변호사(KAPAC수석부회장)가 직접 참석을 했고 홍숙란, 리사 조, 박미라씨 등도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후원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황규호 평통 해외 상임위원,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등도 후원에 힘을 보태면서 이날 전체적으로 2만3,000달러의 후원금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리즈 홀 회계 디렉터와 함께 이날 후원회에 참석한 스트릭랜드 의원은 “나는 한국인으로써의 뿌리를 결코 잊지 않고 산다”면서 “미국 내에 한국의 역사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남북의 이질성은 오래된 한국 역사에 비추어 극히 짧은 시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릭랜드는 “역사 바로 알기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스트릭랜드 의원은 현재 연방 하원 의원에서 HR 3446 법안인‘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를 추진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남다른 힘을 쏟고 있다.

이수잔 시애틀 한인회장은 “연방 의회에서 한인을 포함해 소수민족의 이해 관계를 대변하고 있는 스트릭랜드 의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광철 KAPAC 회장도 “스트릭랜드 의원의 한국 사랑은 한반도 평화 관련 연방 의회 법률의 공동 발의로 이어졌다”며 “스트릭랜드의 한국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놀랍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연방 하원 의원 선거는 2년마다 실시되는 만큼 스트릭랜드 의원이 지속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에서 힘을 보태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후원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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