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폭염 속 익사사고 발생 '조심'해야

레이크 워싱턴 물놀이하던 남성 사망


시애틀지역에 역대 최고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10분께 레이크 워싱턴 앤디류 베이 인근에서 보트를 타다 즐기던 남성들이 호수로 뛰어 들어 물놀이를 즐기던 중 한 남성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았다.

시애틀 경찰과 구조팀은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이날 밤 늦게까지 찾는데 실종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은 레이크 워싱턴 등 호수나 바다, 강 등에서 물놀이를 할때 우선 안전복을 업거나 물에 들어갈때 튜브 등 물에 뜨는 물건을 잡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호수 등 가운데서 물놀이를 하기 보다는 땅과 붙어 있는 주변에서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알수 있는 곳에서 수영을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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