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프로 아이스하키팀 감독 결정했다

시애틀 크랙큰, 구단 첫 감독에 데이브 학스톨 선임

 

올 가을부터 NHL 리그 정규 시즌에 첫 합류하는 시애틀 크랙큰이 구단 역사상 첫 감독에 데이브 학스톨을 선임했다.

학스톨 감독은 지난 24일 감독 선임 소식을 접한 후 "바닥에서부터 새롭게 역사적인 무엇인가를 만들어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다"며 "향후 수주간 선수당 구성 뿐만 아니라 모든것들이 어떻게 짜 맞춰질지 구성원간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2세인 학스톨 감독은 지난 2 시즌 동안 NHL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부감독으로 재직했고 이에 앞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에서 3년반 동안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학스톨은 대학 하키 최강자인 노스 다코타 대학(UND)에서 11년간 감독직을 맡은 후 2015년 필라델피아 감독으로 선입되면서 대학 감독에서 프로팀 감독으로 선임된 유일한 감독으로 기록됐었다.

NHL의 32번째 구단으로 올 가을 NHL에 합류하는 시애틀 크랙큰은 오는 7월 21일 '신생구단 선수 지명식'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랙큰의 학스톨 감독 선임에는 구단장인 론 프론시스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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