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자농구, 스톰 선두로 올라섰다
- 21-06-13
애틀랜타 제압하며 시즌 9승 2패 기록해
시애틀이 애틀랜타를 제압하며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정규 시즌 선두로 올라섰다.
시애틀 스톰은 11일 애틀랜타 게이트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시즌 애틀랜타 드림과의 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시애틀(9승 2패)은 코네티컷 썬(8승 2패)을 0.5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4연패에 빠진 애틀랜타(4승 6패)는 9위로 추락했다.
시애틀은 WKBL에서 활약한 바 있는 주얼 로이드(사진)가 20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리에나 스튜어트도 18점 13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애틀랜타는 코트니 윌리엄스가 19점 11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WKBL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에서 뛰었던 샤이엔 파커도 17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시애틀은 로이드가 분전했음에도 1쿼터를 20-22로 근소하게 뒤진 채 마쳤다. 분위기를 수습한 시애틀은 2쿼터 들어 수 버드와 스테파니 탈보트의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고, 스튜어트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45-35로 전반을 마쳤다.
잘 나가던 시애틀은 3쿼터 중반 파커에게 소나기 득점을 내주며 턱밑까지 쫓겼다. 위기에 몰린 시애틀은 조딘 캐나다와 로이드가 번갈아 득점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리드를 유지한 시애틀은 4쿼터 종료 3분을 남기고 스튜어트와 로이드의 득점으로 14점 차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