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어' 올해는 대면으로 열린다

9월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키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해 개최되지 않았던 '워싱턴주 페어(Washington State Fair)'가 올해에는 9월 개최된다. 페어 주최측은 10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퓨알럽에서 매년 개최되어 온 '워싱턴주 페어'가 2년만에 올 가을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오는 6월 30일을 기해 워싱턴주의 완전 정상화를 선언함에 따라 페어의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워싱턴주 페어'는 80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되지 못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바 있다.
 
올 워싱턴주 페어는 9월 3일~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9월 8일(화요일) 하루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워싱턴주 페어의 세밀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으로 웹사이트(http://TheFair.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파악 할 수 있다.
페어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유명 컨추리 가수 캐리 언더우드, 더 비치 보이스, 랩퍼 아이스 큐브, 맥클모어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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