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CEO "수년간 매년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야"
- 21-06-10
알렉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J&J)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년간 매년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접종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BC 에 따르면 고스키 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테크 헬스 콘퍼런스에서 "집단면역이 전 세계적으로 개선되고 전 세계 지도자와 과학자들이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할 수 있을 때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언급하며 "향후 수년간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 보건당국이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타 변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예방접종을 하라고 촉구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현재 3~4주 간격으로 2회 잡종을 받아야 하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과는 달리 J&J의 자회사인 얀센이 개발한 백신은 1회만 접종받으면 된다.
이들 3종의 백신은 모두 코로나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호력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약 3사의 경영진은 말한다.
대부분의 제약회사와 일부 과학자는 현재 사람들 역시 계절성 독감 예방주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백신 역시 추가 접종이 필요하며, 매년 추가 주사를 맞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앤테크 CE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원들이 8개월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반응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스키 CEO는 변이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시애틀 뉴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뉴스포커스
- '대구·경북 통합론' 꺼낸 홍준표 "경기도 분도, 시대 역행"
- 김호중, 음주 정황 포착? 일행과 식당에서 소주 주문
- 초등생 차로 친 운전자 액셀 밟고 질주…"차에 깔린 딸 비명 생생" [영상]
- 스무살 대학생, 할아버지 희생된 '80년 5월' 참상 전하며 "기억해야"
- 尹 "오월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꽃 활짝…새 미래 열겠다"
- '5·18 기념식' 사진 잘못 쓴 정부… 5·18재단 "실무자 곤혹 없길"
- 민주, 尹에 채상병 특검법 수용 압박…"특검 반대는 결국 진실 은폐"
- 법원 결정 이후 더 완고해진 의료계…전공의 ‘요지부동’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 제안에 야권발 '개헌론' 시동
- ‘수출부담’ 줄여주는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세제혜택 받기 바늘구멍”
- 2% 중반 모이는 성장률 전망…내수 회복은 여전히 안갯속
- "한밤중 취객 발길"…김호중 방문 유흥주점, 오늘은 손님 대신 가드만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