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24-05-12
AAPI달 기념해 28일 오후 6시 T-모빌 파크서 코리아나이트 행사
주최측 확보한 1층 600석 좌석 매진…고급모자 선물,항공권 경품
시애틀 한국일보, 시애틀총영사관, 시애틀 매리너스 공동 주최해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시애틀총영사관 및 시애틀 매리너스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에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시구를 한다. 올해로 34회째인 코리아 나이트는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 유산의 달’(AAPI)을 맞아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코로나팬데믹을 거쳐 5년 만에 시애틀총영사관 및 시애틀 매리너스 등과 함께 마련했다.
서 총영사는 이날 오후 6시 무렵 미국 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인 T-모빌 파크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관장이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몰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시구를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된다.
서 총영사는 이날 행사를 위해 시구하는 모습의 브로마이드(사진)를 제작, 코리아나이트에 배정된 티켓을 구입한 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리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올해 코리아나이트 행사에는 서 총영사의 시구는 물론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의 한국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와 시애틀총영사관은 정가가 최고 90달러에 달하는 1층 1루수와 우익수쪽 좌석 600석을 확보해 30달러와 20달러에 판매했다. 대규모 할인이 이뤄진데다 한인 커뮤니티가 모처럼 대규모로 모이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려는 한인들이 많아 입장권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올해도 코리아나이트에 배정된 입장권을 구입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애틀~인천 왕복항공권을, 모든 코리아나이트 참가자에게 최고급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올해 행사를 위해 세계적인 차량 자동화 및 보안업체인 퍼스텍(Firstechㆍ대표 이제선)이 특별 후원으로 참여했다.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행숙), 타코마한인회(회장 이재길), 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제니퍼 손),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차혜자), KBS-WA, 시애틀N 등이 후원했다. 윤부원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와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전 회장도 개인적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코리아나이트 입장권을 구입하신 분들은 티켓을 자신의 휴대폰에 다운받거나 링크로 연결해서 스캔한 뒤 입장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뉴스포커스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 죽이려 탈옥 계획 세웠다" 동료 수감자 진술
- 민희진 "뉴진스, 1조 넘게 불러야"…어도어 부대표와 대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