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 조정 끝난 듯…향후 랠리는?
- 24-05-06
미국 노동시장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부상하며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3% 상승한 6만42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4610달러, 최저 6만29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3일) 비트코인은 미국의 노동시장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6만3000달러를 돌파했었다. 이후에도 랠리를 지속, 6만4000달러 선까지 돌파한 것.
자산 기준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다시 자금이 순유입됐다는 소식도 비트코인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3일 비트코인 ETF에 63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이 ETF에 자금이 순유입된 것은 반감기(4월20일) 이후 처음이다. 다시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조정이 끝난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한 호재가 없어 당분간 6만달러에서 7만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는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주 5만6000달러에서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크지만 3월 고점(7만3000달러)으로의 빠른 회복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별한 호재가 없어 비트코인이 당분간 6만달러~7만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뉴스포커스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