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24-05-03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객실의 뛰어난 전망·인테리어 등 호평받아
롯데호텔 시애틀이 미국 최고 호텔 '톱10'에 진입했다. 소비자들의 리뷰를 토대로 평가가 이뤄진 만큼 롯데호텔 시애틀이 현지 시장에서 지닌 입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는 평가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롯데호텔 시애틀은 올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 호텔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Best of the Best Hotels Awards) ‘미국 최고의 호텔'(Top Hotels in the US) 부문 7위에 올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지난 1년간 여행자들이 남긴 리뷰와 평점을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뛰어난 객실 인테리어와 전망 등이 호평을 받았다. 객실에는 엘리엇 만(Elliott Bay)을 조망할 수 있는 커다란 창문과 대형 거울 등이 설치돼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에는 "8층 코너에 있는 방에 묵었는데 전망이 매우 환상적이었다", "엘리엇 만이 내려다보이는 천장에서 바닥까지 이어진 커다란 창문, 멋진 내부 장식 등이 훌륭했다" 등의 투숙객 리뷰가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시애틀 미술 박물관 등 시애틀 주요 관광명소와 인접한 롯데호텔 시애틀의 입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롯데호텔 시애틀이 연달아 높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롯데호텔 시애틀의 현지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지난 2월 글로벌 호텔 평가기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으로부터 4성 호텔로 선정됐다. 시애틀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은 로비 인테리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8월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suire)'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3(The World’s Best Awards 2023)' 시애틀 호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창적 객실·로비 인테리어, 입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순위 1위는 쇼어 호텔이 차지했다. 이어 △루마 호텔 타임스퀘어 2위 △파이브파인 롯지&스파 3위 △더 브라이언트파크 호텔 4위 △호텔 엠마 5위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로우트렐 6위, 포시즌스호텔 시카고 8위, 아이언웍스 호텔 인디 9위, 산안토니오 메리어트 리버센터 온 더 리버워크 10위 순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시애틀 뉴스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 <속보> 타코마흑인 엘리스 사망연루됐던 경관 '명예훼손'주장하며 거액소송
뉴스포커스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
- '수원 발발이' 박병화 기습 전입 수원시민 반발 격화…매주 집회 이어갈 듯
- 전의교협 "내년 기초의학 교수 190명 필요한데…학생 누가 가르치나"
- 尹 "증원 의대와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박차 가해달라"
-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분당 지역 급매 들어가고 '사겠다' 문의 늘어
- "고환율에 해외는 부담"…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선 e커머스업계
- 고3 이과생 '사탐런' 늘었다…의대 수능최저 충족 '빨간 불'
- "김호중 구속,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팬들 성명문
- 강형욱, 아내 수잔 종교 직접 언급 "부모 때문에 통일교였지만 20살때 탈퇴"
- 임성훈 눈물 펑펑…'순간포착', 26년 만에 '아쉬운 안녕'
- 이재명 "거부권 행사 尹, 총선 심판에도 정신 못 차려…항복시켜야"
- 대통령실 "연금개혁, 졸속 결정보단 청년 세대 의견 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