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해럴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초대했다
- 24-04-16
시애틀 경제사절단 한국방문중 오시장과 면담
"7월 블룸버그 그린 페스티벌에 초청한다"
오 시장, 시애틀 사절단에 기후동행카드 소개
한국을 방문중인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시애틀로 초대했다.
67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애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중인 해럴 시장은 15일(한국시간) 서울시를 찾아 오세훈 시장과 만나 "오는 7월 블룸버그 재단이 시애틀에서 개최하는 '블룸버그 그린 페스티벌'에 오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을 정식 초청한다"고 밝혔다. 해럴 시장은 "한미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데 있어 서울시와 시애틀의 관계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일본인 어머니를 둔 해럴 시장은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자 참전용사의 아들이다.
동행한 시애틀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의회·시애틀 경제개발공사·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보잉·T-모빌·워싱턴대(UW)·워싱턴주립대(WSU) 등 정·재·학계 인사 6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제리더십미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번 만남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서울을 찾은 해럴 시장과 샘 조 시애틀 항만청 커미셔너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제리더십미션 프로그램에서 '가고 싶은 방문지'를 선정하는 데 서울이 뽑혀 영광"이라고 말했다.
면담 후 오 시장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상징하는 픽토그램이 새겨진 모자를, 해럴 시장은 미국 원주민을 상징하는 그릇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훌륭한 시장에게 주는 물건'이라며 펜을 전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