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애틀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연다

6월8일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서 ' 행사

6~12학년 대상, 1~2등은 한국방문 기회제공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오는 6월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024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모든 중ㆍ고등학생(6~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결과에 따라 1~2등인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여름방학 동안 모국 방문과 한류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은 최우수상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모국 방문 항공권(1,000달러 상당)을 지원하고, 금상에게는 300달러의 상금과 모국 방문 항공권(500달러 상당)을 지원하는 등 총 30명에게 특별상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한 가장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는 단체(학교, 종교기관, 동아리 등)에게는 단체상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입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4월 15일(월)부터 이메일을 통해 퀴즈 문제와 정답을 받을 수 있으므로 6월 8일 골든벨 퀴즈대회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사전에 공개되는 퀴즈 문제는 167개 문항 중 150개 문항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통일 정책 등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됐다.

퀴즈대회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여 언어 장벽을 해소하였으며, 500개 문항을 공부해야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총 167개 문항의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퀴즈 대회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이 아닌 의자에 앉아 문제를 푸는 방식을 도입했다.

대회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전통농악과 K-POP 공연이 펼쳐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 점심, 음료 등이 제공된다.

김수영 회장은 “미주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미래 통일국가의 비젼 공유를 목적으로 치뤄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16101 Greenwood Ave N, Shorelin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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