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차세대 리더 5명을 뽑으라면?
- 24-03-24
시애틀 비지니스 매거진 3~4월호 특집판 게재
이승영, 매릴린 스트릭랜드, 샘 조, 이제원, 제인 박
워싱턴주 한인 차세대 리더 5명을 뽑는다면 누구를 뽑을까?
시애틀지역 잡지인 '시애틀 비지니스 매거진'은 3~4월호에 특집판으로 'Uncommon Thinkers Welcome'이라는 제목으로 한인 차세대 리더 5명을 선발해 게재했다.
이 잡지는 우선 이승영 KWA 대한부인회 사무총장을 뽑았다. 정치인 출신으로 보잉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두루 걸치고 40대에 워싱턴대(UW) 로스쿨을 졸업해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워싱턴주 최대 한인단체인 KWA 대한부인회 사무총장을 맡아 한인 차세대의 롤모델로 통한다.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으며 '대한의 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에 5인에 포함됐다. '순자'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스트릭랜드 의원은 현재 2선의 연방 하원의원이다.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도 차세대 리더로 꼽혔다. 미국에서 태어났는데도 한국어와 영어가 완벽한 조 위원장은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뿐 아니라 시애틀시 경제전력기획국장, 한인들의 정치력 시장과 권익시장에 힘쓰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회장도 맡고 있다.
이제원씨도 5인에 깜짝 발탁됐다.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둘다 가장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씨는 현재 딜로이트 고객 담당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어로 시를 쓸 정도로 한국어를 잘하며 과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지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제인 박(한국명 박효성)씨도 5인에 포함됐다. 한인사회에서는 많이 활동하지 않지만 스타벅스 출신으로 과거 네일아트 전문숍인 '줄렙'의 창업자이고 현재도 미용과 관련된 '토끼'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뉴스포커스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
- 알레르기 비염·소화불량 한약도 건강보험…29일부터 적용
- 의협 '증원 백지화' 결의문…임현택 "죽을 각오로 의료농단 저지"
- 의대 추가 개강·실습 운영…의대생 복귀 기미 없어 대학들 노심초사
- K팝 '멀티 레이블' 위험성 드러낸 '민쏘공'…하이브 시총 1조 하늘로
- "주말 다들 이거 봤어?"…'범죄도시4' 닷새만에 400만 흥행 눈앞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 상병 수사 외압' 법·원칙 따라 성실 수사"
- 김건희 여사, 공개행보 열어줄 '키'…영수회담이 만들까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