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르나…10만달러는 기본, 150만달러 전망도
- 24-03-11
한국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억 원을 돌파하고 국제 시세도 7만 2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비트코인이 연일 랠리하자 비트코인이 과연 어디까지 오를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연내 10만달러(1억3000만원)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은 이제 구문이 됐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반감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반감기는 4년마다 오는 것으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기 때문에 공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한다. 2016년의 경우, 약 30배 급등했었다.
이 같은 호재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 호재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연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150만달러(약 20억원)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투자운용 대표가 최근 비트코인이 반감기로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다며 2030년까지 15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
이는 이전의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 원)에서 50만 달러 상향 조정된 것이다.
비트코인이 150만 달러까지 가면 시총은 30조달러에 이른다. 현재 미국증시의 시총이 약 49조달러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연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더리움도 호재가 만발이다. ‘덴쿤’이라고 불리는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고, 오는 5월이면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이더리움은 4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도 7만2000달러를 돌파,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