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애틀 매리너스 상대로 첫 홈런포(영상)
- 24-03-05
시범경기 시애틀전서 투런포 날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9)이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3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올렸다.
이날 김하성이 기록한 안타가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5대3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좌중간 담을 훌쩍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앞선 2회와 4회에는 각각 땅볼과 직선타로 돌아섰다.
이로써 시범경기 6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12타수 5안타(타율 0.417)를 치고 홈런 1개에 3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하성은 6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수 1안타에 볼넷과 타점 1개씩을 보탰다. 1회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홈런 때 득점한 이정후는 2회에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이정후는 2대2로 맞선 4회 2사 1,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보냈다. 곧바로 2루도 훔쳐 시범경기 첫 도루도 기록했다. 이후 6회초 대타에게 타석을 내주고 벤치로 들어왔다.
이날 안타로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11타수 5안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