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88달러인 엔비디아 주가 1200달러 간다
- 24-02-26
지난 21일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말(23일)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788달러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788.1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엔비디아 주가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최근 주가가 연일 랠리하자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표가 1000달러 이상이 속출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이는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물론 이번 분기 전망도 좋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이번 분기 매출을 240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평균치보다 20억 달러 이상 높다.
이에 따라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일단 키뱅크의 분석가 존 빈이 이날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기존의 74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번스타인 등 또 다른 증권사도 목표가를 1000달러 이상으로 상향했다.
현재 가장 높은 목표가는 1200달러다. 루프 캐피털이 목표가로 1200달러를 제시했다.
목표가를 상향한 투자사는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이 65로, 급성장하는 주식치고는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뿐 아니라 1300달러의 콜(매수) 옵션도 등장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1300달러까지 갈 것이란 베팅이 등장한 것.
만약 엔비디아의 주가 1300달러까지 오른다면 시총이 3조2000억달러에 달한다. 이러면 현재 시총 3위인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에 등극한다.
23일 현재 시총 순위는 MS(3조490억달러), 애플(2조8180억달러), 엔비디아(1조9700억달러 ) 순이다.
23일 현재 미국 기업 시총 순위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