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서 경찰과 총격범 12시간 대치

자신의 집서 총격하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상대 총격

 

시애틀 북쪽 에버렛에서 경찰과 총격범이 12시간이 넘는 대치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31일 오후 에버렛 페인필드 웨시 11100블록에 있는 한 가정집 포치에서 한 남성이 총을 발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이 남성은 또다시 경찰을 상대로 총격을 발사했고 경찰도 대응사격을 했다.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이 총격을 하며 대응하자 이 남성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 경찰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12시간 정도가 지난 1일 새벽까지 대치를 하다 최루 가스를 발사하며 집안에 진입에 이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이 왜 이같은 짓을 저질렀는지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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