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이젠 '80금'…日 포르노 업계, 이제 88세에도 왕성한 '현역'

한국보다 빠른 고령화를 겪는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실버 포르노' 산업이 뜨면서 노인 배우들이 속속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에서 고령층 대상 성인물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5세 여성 도다 에미는 50대 후반 이혼한 뒤 포르노 배우로서 삶을 시작했다.

이혼 후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하거나 장의사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나가던 도다 에미는 돈을 더 벌어보려는 생각에 직업소개소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포르노 영화 제작자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후 제작자의 끈질긴 설득 끝에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도다는 성인인 두 딸의 큰 지지를 받았다. 또 현재까지 수십편의 성인물에 출연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매체에 의하면 일본의 성인물 배우는 80대 초반에 데뷔해 88세인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년 여성 영상을 다루는 제작사 루비 타쿠마 카와베 프로듀서는 "나이 든 소비자들이 여전히 DVD로 많은 수의 영화를 구입한다"며 "그들을 위한 시장이 아직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조부모 세대였던 사람과 비교하면 현재 60대인 사람들은 아름다움과 성에 대한 욕구에 있어서 더 민감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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