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미노인회 신임 이사장에 안무실장로 선출

사무총장에 홍정기씨, 차장에 주지혜씨, 고문단은 유임

2월 10일(토)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설 잔치 갖기로…

매월 두 차례씩 건강세미나, 3만 5천불 예산안  통과시켜…

 

오레곤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는 지난 27일(토) 오전 11시 비버튼에 위치한 Work n Guys 식당에서 2024년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홍정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오정방 고문의 개회 기도에 이어 장규혁 회장의 인사로 이어졌다.

장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첫 이사회에 참석하신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땐 뒤 “작년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사업들을 올해도 계속 사업으로 잘 진행하겠으니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사장 선출에 들어가서는 이사 안무실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안무실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이사님들의 뜻을 받들어 장규혁 회장님이 회를 더욱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인사를 했다.

임원 및 이사진 소개에서는 부회장에 설 에이미, 강경자씨를, 사무총장에 홍정기, 사무차장 주지혜씨, 감사에 김송현씨, 재무에 클라라 마이어씨, 고문에 권희수(상임), 권태미, 김대환, 오정방씨를 각각 추대했다.

회장단 외에 안무실, 이재우, 김패니, 김 운, 태희영, 서정만, 고구월, 임경술, 김영자, 이창호, 존 마이어씨를 이사로 선임하고 분과위원장 제도를 도입하여 건강 및 웰빙 분과에 태희영 이사,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과에 설에이미 이사, 봉사분과에 김패니 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설 잔치를 필두로 월 2회 건강 세미나 및 노래교실 개설과 야유회, 당일관광, 추석잔치, 송년회 등 사업을 승인하고 3만5,000달러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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