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신년 교장회의 열어
- 24-01-24
60여명 참석해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서…올해 사업계획 발표
3개지역 후원금 전달…오레곤통합 호선희 교장 대표로 선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ㆍ이사장 김연정)가 지난 21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2024신년하례식을 겸한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서북미지역 한국학교 교장 및 학교 대회, 협의회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교장 모임에 이어 ▲나의 꿈 말하기대회(4월13) ▲학력어휘경시대회(4월20일) ▲합창대회(5월4일) ▲학예경연대회(6월1일) ▲종합시상식(6월8일) ▲제42회 학술대회(7월18일) ▲교사연수회(9월14일) ▲정기총회(10월13일) ▲교사 사은의 밤 및 기금마련의 밤(11월10일) 등을 개최한다.
협의회는 또한 이날 교장회의에서 오레곤 통합한국학교 호선희 교장을 올해 협의회 교장 대표로 선출했다.
호 교장은 특히 오레곤통합한국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참석한 교사들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미경 회장은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 등 3개 주 한국학교에 1,000달러씩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권미경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임을 하게 됐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는 모든 회원학교 선생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2024년도 집행부 임원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11월20일 개최한 임시 총회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분규사태와 관련해 추성희 총회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것으로 공식 입장이 정리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교장 회의에 참석한 박경호 영사는 “선한 열정으로 후세들의 교육에 힘쓰는 모든 교사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그동안 시애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원 재개설 확정되었다”는 좋은 소식도 전했다.
서북미지역협의회 창설 멤버인 설자 워닉 고문이사는 “지난해 워싱턴주 4개 공립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됐다”고 전하면서 “한국어 교사가 미국 공립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만큼 기회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뉴스포커스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
- 박영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총리설 일축
- 재건축 약발 안 먹히네…분당·일산 1시 신도시 집값 '조용'
- 지역 의대 교수들 병원 지켰다…전국 대학병원 '셧다운' 없어
-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으로 늘리겠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