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청년 유명 현악기대회서 우승해(영상)
- 24-01-14
조엘 이군 MTNA 영 아티스트 현악 콩쿠르에서 영광
서북미대회 우승으로 3월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로
시애틀지역 한인 대학생이유명 현악기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페더럴웨이 출신으로 현재엘렌스버그에 있는 센트럴 워싱턴대(CWU)에서 음악공연을 전공하고 있는 조엘 이(한국명 이다솔)군은 지난 11일 열린 MTNA 영 아티스트 현악 콩쿠르에서첼로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군은 시애틀 라디오한국에서 PD로 일했던이윤석씨의 막내아들이다.
이군은 워싱턴주에 이어 이번대회를 통해 서북미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전국 대회에 서북미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페더럴웨이에서 자라면서 9년간 첼로를 공부해온 이군은 현재 CWU 3학년으로 음악을 전공하며 CWU심포니 및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워싱턴주 중부인 웨나치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미드 컬럼비아 심포니와 정기적으로 공연도 펼치고 있다.
이군은 그동안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진 촉망받는 첼리스트로 평가를 받고 있다. 커멘션 베이 솔로 및 앙상블 콩쿠르, 타코마 청소년 심포니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시애틀 영 아티스트 뮤직 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애틀 바흐 마라톤, ARIA 국제 음악 아카데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뮤직&모어 서머페스트 등 각종 음악 공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고교생일당시였던 2019년에는 칼슨 첼로 재단 악기 대여 수혜자로 선정돼 현재 1933년 제작된 프랑스 마크 라베르테첼로로 연주를 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뉴스포커스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
- 尹-李 135분 회담, 소통 첫발…구체적 합의는 없었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